하버드 시크릿

우리 아이 다중지능을 키우는 토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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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3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64162260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 손석희 강력 추천
토론으로 우리 아이를 AI에 밀리지 않는 육각형 인재로 만들어라!


AI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연산력도, 기억력도 아니다.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답’을 내고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는 기존의 주입식·객관식 교육으로는 개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떤 공부법이 우리 아이를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 인재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답은 토론에 있다. 토론하는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기존과는 다른 의견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세상은 같은 답을 말하는 100명의 아이보다 다른 답을 말하는 1명의 아이를 필요로 한다.

오해와는 달리 토론은 복잡하고 어려운 게 아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일상에서도 저녁은 무엇을 먹을지, 여행은 어디로 갈지, 어디에서 만날지 토론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아이와 토론하냐는 것이다. 《하버드 시크릿》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토론 교육법은 물론, 토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지식, 학급과 사회에서 실시되는 토론의 개념과 규칙 등을 담고 있다. 대통령,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원 선거 후보 토론회와 MBC·EBS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 사회자를 맡으며 30년간 토론 전문가로 활동해온 강치원 저자는 토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예시와 방법을 통해 우리 아이를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 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 공부만 잘하는 아이, 공부도 잘하는 아이
토론의 여러 이름

1장. 시험 치는 기계가 된 아이들

01. 하버드에서 무너진 주입식 교육의 천재
02. 말 많은 아이는 자기주장이 강하다?
03. 좁은 시험지 밖으로 시야를 넓혀라
04. 잠재력을 깨우는 하루 15분

2장.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생각이 된다

01. 친구를 공격하는 말하기와 존중하는 말하기
02. 학교 수업이 재미없다면 ‘듣는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
03. 사고력과 창의력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04. 웅변 학원 다니면 말을 잘할까?
05. 논리보다 감정이 앞서는 아이에게 ‘왜냐하면’을 가르쳐라
06. 말투를 바꾸면 아이의 자신감이 자란다
07. 토론에서 배우는 인간관계의 기본

3장. 육각형 인재는 책상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01. 1일 4문 토론: 매일 이것만 질문해도 아이는 성장한다
02. 문답형 토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03. 버츄카드 토론: 놀이처럼 즐기며 자기 감정을 배운다
04. 밥상머리 토론: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을 지향한다
05. 독서토론: 종합적인 사고력을 높인다
06. 체험 학습 토론: 보고, 느끼고, 판단하는 힘을 키운다
07. 가족회의: 갈등을 풀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경험한다

4장. 더 넓은 세상을 살아갈 내 아이를 위해서

01. 어릴 때 꼭 배워야 할 설득과 합의
02. 반대 의견을 주고받으면 생각이 넓어진다
03.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잖아요”
04. 교육 과정과 연계하기 좋은 세다(CEDA) 토론
05. 원탁에서는 아이와 어른이 평등하다

에필로그 | 모든 교육은 ‘5+3의 법칙’ 속에 있다
Author
강치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에서 서양사와 정치사상사를 가르쳤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지냈다. 한국과 독일의 학생들은 학문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다르다고 느꼈으며 그 원인이 객관식·주입식 교육에 있음을 깨달았다. 공교육은 오로지 수능을 좇고 모든 신문사들마저 상업적 논술 시장에 매달리고 있던 당시, 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논술토론 광장’을 개최했다. 이는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 광장’으로 확장되었으며, 한국 토론 교육의 시초가 되었다. 토론 전문가로서 각종 시사 방송의 사회자로 30여 년간 활동했으며 TBS 〈강치원의 굿모닝 서울〉, 한겨레신문 특집 토론, 경향신문 특집 토론, 중앙일보 정규 좌담 토론 〈논쟁과 대안〉 외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고,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특임교수로서 ‘벤처창업과 토론’을 강의했다. 현재는 공공선 거버넌스,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으로서 한국 사회에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에서 서양사와 정치사상사를 가르쳤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지냈다. 한국과 독일의 학생들은 학문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다르다고 느꼈으며 그 원인이 객관식·주입식 교육에 있음을 깨달았다. 공교육은 오로지 수능을 좇고 모든 신문사들마저 상업적 논술 시장에 매달리고 있던 당시, 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논술토론 광장’을 개최했다. 이는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 광장’으로 확장되었으며, 한국 토론 교육의 시초가 되었다. 토론 전문가로서 각종 시사 방송의 사회자로 30여 년간 활동했으며 TBS 〈강치원의 굿모닝 서울〉, 한겨레신문 특집 토론, 경향신문 특집 토론, 중앙일보 정규 좌담 토론 〈논쟁과 대안〉 외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고,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특임교수로서 ‘벤처창업과 토론’을 강의했다. 현재는 공공선 거버넌스,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으로서 한국 사회에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