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

세균과 바이러스의 위협, 인류는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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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0
Pages/Weight/Size 150*220*11mm
ISBN 979116363550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인류의 역사는 전염병과의 전쟁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




전염병은 세계 인류 역사를 크게 변화시켜 왔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의 전염병은 인간에게 있어 미지와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전염병의 원인이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전염병은 우리가 극복해 내야 할 대상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전염병의 실체가 밝혀진 이후, 인류는 꾸준히 연구를 거듭하여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과거에 치명적이었던 여러 전염병을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전염병이 여전히 인류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수십 년 간 많은 신종 전염병이 출현했으며 엄청나게 늘어난 인구와 도시화, 교통수단의 발달과 빠르게 진행된 세계화로 인해 지구 한쪽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순식간에 지구 반대편까지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 전염병에 대응하는 기술은 발전했지만 동시에 인류 역사상 가장 쉽게 전염병이 퍼질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도전에 관해 인류가 어떻게 맞서 싸워 왔는지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고 전염병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해 구체적인 상황에 지식을 응용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는 전염병이란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 무엇이 전염병을 일으키고 퍼지게 하는지에 관해 알아보고 이들 위협에 대해 인류가 어떻게 지혜롭게 대응해 왔는지를 정리하였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계속하며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떠한 자세로 대처해야 하는지도 짚어 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다양한 전염병이 인류 역사와 많은 상호 작용을 해왔다. 전염병은 한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거나 심지어 멸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며, 언론 통제나 식민 지배와 같은 역사적 상황이 전염병이 퍼지고 사망자를 늘리는 데 영향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인류는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 지금의 문명을 이룬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의 경험을 숙지하고 현재의 의학 정보를 이해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해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작가의 말

1부 전염병이란 무엇인가
1장 인류와 전염병
2장 병원체
3장 감염 경로
4장 면역
5장 감염력과 독성의 지표 - 치사율과 감염재생산지수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2부 주요 전염병
1장 말라리아
2장 천연두
3장 에이즈
4장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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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전염병과 역사
1장 유럽의 역사를 바꾼 흑사병
2장 천연두와의 전쟁
3장 스페인 인플루엔자와 미국의 언론 검열, 그리고 3.1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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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중 해부
1장 코로나19의 유래
2장 전파 경로와 증상, 그리고 진단
3장 코로나19 팩트 체크
4장 변이 바이러스들과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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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코로나19 이후 전염병과의 싸움
1장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2장 백신
3장 전염병의 위협이 끊이지 않는 이유
4장 전염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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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참고문헌
Author
김우주,강규태
1983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7년에 내과전문의 취득하고 육군 2사단 및 국군수도병원 호흡기전염병과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1990년 이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에서 전임의를 시작으로 1992년 의학박사, 1993년 정식 교수가 되었다. 1996, 1997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연수하며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연구했다. 1999년 DJ 정부 때 민간전문가로 국립보건원 호흡기바이러스 과장을 겸직했으며, 당시 국내 최초로 6백여 개 의료기관을 참여시켜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감시망을 구성해 독감의 유행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3년부터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 메르스까지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KBS 등 정부 및 민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중보건 향상에 힘써왔다. 2004년부터 팬데믹을 예상하고 타미플루 1천만 명분 비축과 백신개발을 정부, 국회, 및 학계에 제안해왔고, 언론에 팬데믹 위험을 경고하는 칼럼을 꾸준히 기고했다. 2013~2015년 대한감역학회 이사장 역임, 2015~2017년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회장 역임, 2015년 메르스대응 국무총리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있으며, EBS [명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에 출연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가 있다.
1983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7년에 내과전문의 취득하고 육군 2사단 및 국군수도병원 호흡기전염병과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1990년 이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에서 전임의를 시작으로 1992년 의학박사, 1993년 정식 교수가 되었다. 1996, 1997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연수하며 항생제 내성에 대해서 연구했다. 1999년 DJ 정부 때 민간전문가로 국립보건원 호흡기바이러스 과장을 겸직했으며, 당시 국내 최초로 6백여 개 의료기관을 참여시켜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감시망을 구성해 독감의 유행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3년부터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 메르스까지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KBS 등 정부 및 민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중보건 향상에 힘써왔다. 2004년부터 팬데믹을 예상하고 타미플루 1천만 명분 비축과 백신개발을 정부, 국회, 및 학계에 제안해왔고, 언론에 팬데믹 위험을 경고하는 칼럼을 꾸준히 기고했다. 2013~2015년 대한감역학회 이사장 역임, 2015~2017년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회장 역임, 2015년 메르스대응 국무총리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있으며, EBS [명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에 출연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이기적인 바이러스, 플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