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돼 있어요.”
과학자의 눈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환경 운동가의 손으로 정의를 퍼뜨리는
반다나 시바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가꿔요!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동식물의 멸종, 빈곤, 불평등, 불공정 등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어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구의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우리는 반다나 시바를 알아야 하고 반다나 시바처럼 행동해야 해요.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반다나 시바는 지구를 회복하고자 전 세계를 돌며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책임감 있는 생각과 정의로운 태도를 가진 반다나 시바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지구 환경이 파괴되면 사람들도 무사할 수 없다고 말해요. 반다나 시바는 그 대안으로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지구 민주주의’, 그리고 환경 문제와 여성 인권을 함께 생각하는 ‘에코페미니즘’을 내세우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지요.
이 책은 반다나 시바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고 씨앗을 지키고자 노력하면서,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권력과 자본에 맞서 싸우는 여정을 보여 줘요. 정의로운 태도를 유지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반다나 시바의 선구자다운 모습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 줄 거예요.
Contents
인물의 발견_ 반다나 시바가 우리에게 알려 주는 ‘중요한 이야기’
# 첫 번째 장면_ 자연에서 배우는 아이
# 두 번째 장면_ 부모님이 물려준 지혜
# 세 번째 장면_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려면
# 네 번째 장면_ 책임감을 가진 과학자
# 다섯 번째 장면_ 맨발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에게
# 여섯 번째 장면_ 과학에서 환경으로 생각을 넓히다
# 일곱 번째 장면_ 정의로운 여성들
# 여덟 번째 장면_ 씨앗의 자유를 위한 나브다냐 운동
# 아홉 번째 장면_ 간디의 정신을 이어받아
# 열 번째 장면_ 생명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 열한 번째 장면_ 미래를 위해 지구를 돌보자
인물의 가치_ 반다나 시바가 우리에게 보여 주는 ‘정의로운 행동’
부록_ 장면 밖 이야기 -반다나 시바를 만나다 / 7가지 사회 키워드로 보는 반다나 시바의 삶
Author
에마누엘라 나바,에마누엘라 부솔라티,김현주,이은희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여행을 좋아해 주로 인도와 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를 돌아다닙니다. 알려지지 않은 문화에서 발견한 것, 그리고 인생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을 주제로 다룹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다르면서 같은 우리』가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아프리카와 인도에 자주 머무릅니다. 그동안 중요한 주제를 담은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써 왔습니다.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여행을 좋아해 주로 인도와 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를 돌아다닙니다. 알려지지 않은 문화에서 발견한 것, 그리고 인생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을 주제로 다룹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다르면서 같은 우리』가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아프리카와 인도에 자주 머무릅니다. 그동안 중요한 주제를 담은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