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이면 말이 많아져요. 오프라인에서든 온라인에서든 말이에요. 말이 많아지면 아주 작은 일이 크게 부풀려지고,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일이 진짜인 것처럼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기도 해요. 『워베공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는 추측으로 시작한 가벼운 말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진짜처럼 부풀려지는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한 그림책입니다. 이 이야기는 ‘워베공의 가십’을 퍼뜨리는 말 많은 게가 어처구니없고 우스꽝스럽게 보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누군가의 가십’을 무분별하게 쏟아내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테니까요.
Author
필립 귄,그레고리 로저스,한성희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를 위한 책을 씁니다.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소설 『Deadly, Unna?』가 호주에서 25만 부 이상 팔리며 커다란 사랑을 받았고,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장편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필립 귄은 작가가 되기 전에 프로 풋볼 선수였고, 해양 생물학자였으며, 과일 농장에서 일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머였습니다. 다양한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일을 즐깁니다.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를 위한 책을 씁니다.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소설 『Deadly, Unna?』가 호주에서 25만 부 이상 팔리며 커다란 사랑을 받았고,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장편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필립 귄은 작가가 되기 전에 프로 풋볼 선수였고, 해양 생물학자였으며, 과일 농장에서 일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머였습니다. 다양한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일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