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수학은 골칫거리다. 개념부터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기도 한다. 이 책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는 수학이라면 질색하는 아이들도 자연스레 수학과 친해지고 마법처럼 빠져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탄생됐다.
가족들을 찾는 주인공 소희와 할머니 댁 근처에 사는 동네 소년 진영이, 할머니 댁에 사는 치비가 함께 요괴들과 신비한 비밀이 가득한 ‘툴리아’라는 세계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저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묘사를 통해 주인공들의 모험을 따라가기만 해도 여러 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접하게 된다. 인수분해부터 일차방정식에서 그래프까지 중등 수학 1-1 교육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개념을 전부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뿐만 아니라 예비 중학생들에게도 좋은 학습서라고 자부한다.
Contents
제1편 사라진 엄마 · 9
제2편 수상한 소년 · 19
제3편 지하실의 비밀 · 29
제4편 새로운 세계 · 39
제5편 여왕 지수의 진주 구슬 · 49
제6편 이무기와 제곱수의 용 · 59
제7편 소인수의 숲 · 71
제8편 거인족 배수 형제들 · 85
제9편 붉은 까마귀와 약수 · 99
제10편 유리수 마을과 모래시계 · 111
제11편 해와 달을 삼키는 불개 · 127
제12편 ‘수’들의 오래된 속담 · 139
제13편 마음을 읽는 노인 · 151
제14편 님프와 ‘그분’의 관계 · 165
제15편 다항식의 놀이동산 · 171
제16편 출렁다리의 귀신 · 189
제17편 네 개의 사분면 · 203
제18편 ‘그분’이 사는 곳 · 219
제19편 떠나는 자, 남겨진 자 · 233
제20편 남겨진 미스터리 · 243
Author
권혁진,차에,김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금융결제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30대 중반의 나이에 퇴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지루한 것을 못 참는 편인지라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괴로웠다. 남들 몰래 기발한 암기법을 개발하기도 하고 게임 하듯이 공부를 즐길 방법을 쭉 고민해 왔습니다.
수학 공부라면 딱 질색인 아이들도 자연스레 수학과 친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마법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에 빠져들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러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1,2』를 펴냈습니다.
저서로는 지루함을 못 참는 이들을 위한 공부법이 담긴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금융결제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30대 중반의 나이에 퇴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지루한 것을 못 참는 편인지라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괴로웠다. 남들 몰래 기발한 암기법을 개발하기도 하고 게임 하듯이 공부를 즐길 방법을 쭉 고민해 왔습니다.
수학 공부라면 딱 질색인 아이들도 자연스레 수학과 친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마법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에 빠져들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러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1,2』를 펴냈습니다.
저서로는 지루함을 못 참는 이들을 위한 공부법이 담긴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