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부, 달 밝은 밤에』 김이삭 작가의 역사추리소설 신작
신기 없는 무녀, 귀신 보는 유생, 앞 못 보는 판수
셋이 힘을 합쳐 괴력난신을 추적한다!
무산은 돌멩과 탐관오리들에게 벽사를 빙자한 사기를 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도성과 경기에서 발생한 괴력난신을 조사하라는 어명을 받은 무산은 귀신 보는 양반 서자 설랑을 꼬드겨 함께 괴력난신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신기 없는 무녀 무산, 귀신 보는 양반 서자 설랑, 앞 못 보는 판수 돌멩 과연 세 사람은 두박신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
Contents
설자(楔子)
1장
2장
3장
4장
5장
작가의 말
Author
김이삭
평범한 시민이자 번역가, 그리고 소설가. 지워진 목소리를 복원하는 서사를 고민하며 역사와 여성 그리고 괴력난신에 관심이 많다. 장편 『한성부, 달 밝은 밤에』와 『감찰무녀전』을 썼고,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하였다. 자전적 에세이로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삽니다』가 있다. 홍콩 영화와 중국 드라마, 대만 가수를 덕질하다 덕업일치를 위해 대학에 진학했으며 서강대에서 중국 문화와 신문 방송을, 동 대학원에서는 중국 희곡을 전공했다.
평범한 시민이자 번역가, 그리고 소설가. 지워진 목소리를 복원하는 서사를 고민하며 역사와 여성 그리고 괴력난신에 관심이 많다. 장편 『한성부, 달 밝은 밤에』와 『감찰무녀전』을 썼고,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하였다. 자전적 에세이로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삽니다』가 있다. 홍콩 영화와 중국 드라마, 대만 가수를 덕질하다 덕업일치를 위해 대학에 진학했으며 서강대에서 중국 문화와 신문 방송을, 동 대학원에서는 중국 희곡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