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인권 수업 (큰글자도서)

내가 살아가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노동, 젠더, 혐오, 장애, 국가폭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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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3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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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26
Pages/Weight/Size 189*267*20mm
ISBN 979116314342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열 개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청소년책 ‘너는 나다-십대’ 일곱 번째 책은 보리출판사의 『청소년을 위한 인권 수업-내가 살아가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혐오』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오가며 이용하고 생활하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혐오 사례를 ‘노동, 젠더, 인종 차별, 장애, 국가폭력’이라는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누어 살펴본다. 공간을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은, 다른 삶을 꿈꾸게 한다.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최소한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책이다.
Contents
[여는 글] 지금 우리 사회가 바라는 꿈은 무엇일까요? _김희교

[노동] 어디에서든 일하는 나를 지키기 위한 노동 인권 _박혜영

꿈과 현실은 너무 다르던데요? /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 인권 / 가상 공간을 만드는 현실의 노동자에게도 노동 인권이 필요해! / IT 업계에 노동조합 바람을 일으킨 ‘공동성명’ / 유명 유튜버에 고용된 사람들을 지켜라! ‘근로기준법’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이 묻기 시작한 ‘최저임금’ / 플랫폼 노동자들이 만드는 ‘노동조합’

[젠더] 젠더로 읽는 우리 삶의 공간 _천선영

사람의 몸을 하나의 공간으로 생각해 본다면 보이는 것들 / 집은 성중립적인 공간일까? / ‘여성 우선 주차장’을 ‘가족 배려 주차장’으로 바꾼다고요? / 모두를 위한 화장실 / 강남역 그리고 신당역, ‘나일 수도 있었다’ /

[인종 차별]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서 우리는 누구나 소우주 _김희교

지금 여기는 BTS의 나라! / 피부나 색깔에 따라 사람을 차별한다고요? / ‘식민주의’에서 시작된 ‘인종주의’ / 만보산 사건과 짱깨, 식민지 조선에서 시작된 우리 안의 인종주의 / 가난과 인종주의가 결합해 만들어진 차별의 공간, ‘차이나타운’과 ‘대림동’ / 차별과 혐오를 없애고 BTS의 나라가 되기 위해

[장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에게 좋은 세상 _강제숙

야학 교사에서 시작된 인권 운동/ 장애인 자립 생활의 든든한 기초가 되는 집 / ‘시설에서 지역으로’ 관점을 바꾸기 / 휠체어 타고 학교에도 갈래요! / 세상 밖으로 떠나는 장애인의 여행 / 나만의 평화가 아닌 모두의 평화를 위해

[국가폭력] 국가폭력 없는 민주주의를 이루는 길 _김성환

국가가 폭력을 휘두른다고요? / 국가폭력의 단계, 회유와 협박 그리고 격리 /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을 사찰하고 조사하는 시설, ‘대공분실’ / 국가폭력으로 죽음에 이른 임기윤 목사 /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국가폭력, 그런 게 있을까? / 국가폭력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해 ‘기억문화’를 만들자
Author
작자미상,김성환,박혜영,천선영
공인노무사이며 강릉 사는 노동자. 서울에 있는 시민단체 '노동건강연대'에서 십 년 정도 사람이 왜 일하다가 죽고 다치는지를 연구하고, 현장을 찾아다니고 기록하며,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갑질'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건너와, 노무법인 참터 영동지사를 꾸리고, 강원도 노동자들과 함께 '강릉노동인권센터'를 열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는 《이것도 산재예요?》 《청년노동서바이벌,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알아두면 쓸모 있는 노동과 건강》이 있습니다. 뒤의 두 책은 노동건강연대 홈페이지(http://laborhealth.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이며 강릉 사는 노동자. 서울에 있는 시민단체 '노동건강연대'에서 십 년 정도 사람이 왜 일하다가 죽고 다치는지를 연구하고, 현장을 찾아다니고 기록하며,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갑질'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건너와, 노무법인 참터 영동지사를 꾸리고, 강원도 노동자들과 함께 '강릉노동인권센터'를 열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는 《이것도 산재예요?》 《청년노동서바이벌,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알아두면 쓸모 있는 노동과 건강》이 있습니다. 뒤의 두 책은 노동건강연대 홈페이지(http://laborhealth.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