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실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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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314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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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1
Pages/Weight/Size 198*212*8mm
ISBN 979116314236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도로롱 도로롱, 파릇파릇한 풀숲에 무슨 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로 도롱이가 잠자는 소리지요. 잠에서 깨어난 도롱이는 꿈틀꿈틀 기지개를 켜다 실수로 집을 부수고 맙니다. “힝, 이제 어떻게 하지?” 시무룩한 것도 잠깐, 도롱이는 맛있는 풀을 든든하게 먹고 집 지을 재료를 찾아 씩씩하게 길을 나섭니다. 이번엔 어떤 집을 지을까 생각하면서요. 도롱이는 다시 집을 짓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작가는 도롱이 이야기를 통해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자라나는 거라고 말합니다. 《보들보들 실뭉치》는 잔잔함 속에 뭉클한 성장 서사를 담은 따스한 봄빛 같은 그림책입니다. 날마다 낯선 세상과 마주하는 아이들이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키워줄 것입니다.
Author
김효정
일상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떠올리곤 한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도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봄날 고양이의 묵은 털을 빗질하며 떠올린 이야기가 <사계절 목욕탕>이 되었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가 나뭇가지에 단단히 붙어 있는 도롱이벌레 집을 보고 <보들보들 실뭉치> 이야기를 떠올렸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구름이 둥둥>,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있다.
일상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떠올리곤 한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도 좋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봄날 고양이의 묵은 털을 빗질하며 떠올린 이야기가 <사계절 목욕탕>이 되었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가 나뭇가지에 단단히 붙어 있는 도롱이벌레 집을 보고 <보들보들 실뭉치> 이야기를 떠올렸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구름이 둥둥>, <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