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만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청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구김 없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청개구리는 우리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청개구리를 윽박지르거나 나무라는 대신, 철부지 아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안습니다.
Author
이금옥,박민의
192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자랐다. 1949년 긴조 여자 전문 대학 일본 문학과를 졸업하고, 미에 현에서 민족 학교 교사로 일했다. 1950년 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도쿄로 가서 〈민주 조선〉 같은 잡지에서 기자 일을 오랫동안 했다. 꾸준히 시를 쓰면서, 우리 옛 이야기를 일본 사람들과 재일 동포들에게 알리는 일에도 힘써 왔다.
192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자랐다. 1949년 긴조 여자 전문 대학 일본 문학과를 졸업하고, 미에 현에서 민족 학교 교사로 일했다. 1950년 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도쿄로 가서 〈민주 조선〉 같은 잡지에서 기자 일을 오랫동안 했다. 꾸준히 시를 쓰면서, 우리 옛 이야기를 일본 사람들과 재일 동포들에게 알리는 일에도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