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선조의 혼이 담긴 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부흥시키자!
호학지사好學之士 천강 문도연 선생이 말하는
인의와 충효로 강건한 대한민국 만들기
세계 곳곳이 극한의 이익 추구로 인해 일어난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가와 안정된 생활을 원하는 노동자가 양보 없이 대립하고, 국가 간에 맺은 조약을 이득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로 판단해 일방적으로 파기해 상대방 국가에 일방적으로 고통을 전가하기도 한다.
저자인 천강은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을 타개하고 대한민국을 부흥시키기 위해선 모든 국민이 잃어버린 유학과 선비 사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 근거로 유학의 윤리사상과 덕치주의를 통해 현재 한국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조목조목 논하고, 한국 유학을 대신해 정신적인 힘의 원천이 되어야 함에도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기독교와 불교의 문제점을 꼬집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학의 근본이 되는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점검하여 한국 유학의 부흥과 그를 통한 굳건한 대한민국 건설을 꾀한다.
서양 철학이 제시한 방안으로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정자들의 정책은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동북아의 맹주로 우뚝 서기 위해선 선조들이 갈고 닦았던 유학을 다시금 되살려야 한다. 『진정한 유법천지(有法天地)를 향하여』는 그러한 유학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줄 것이다.
Contents
제4장
종교에 대하여
제5장
명심보감과 소학
1부 『명심보감』
2부 『소학(小学)』
제6장
동성동본 금혼법과 호주제
제7장
불세출의 진군자(眞君子)
제8장
서양 철학의 계보
제9장
동학혁명과 독립운동사 재고
Author
문도연
아호雅號는 천강(天綱), 자字는 도연(道演). 좋은 세상 만들기 연구.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말과 소에게 옷을 입혀놓은 것과 같고, 어두운 밤길을 걷는 것과 같으며, 끝내 짐승만도 못한 존재가 되고 만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배워야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진정한 유법천지(有法天地)를 향하여』 세 권(상ㆍ중ㆍ하)을 써서 후세에 남기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보배가 될 것이요, 읽지 않고 버려두면 한낱 종이 뭉치가 될 것이다. 온 국민이 읽으면 도의道義와 민족정기民族正氣가 되살아나 국가의 기강이 바로 서고 그 올바른 기운이 세계만방에 퍼져서 후세에까지 인류에게 길이 전해질 것이다.
아호雅號는 천강(天綱), 자字는 도연(道演). 좋은 세상 만들기 연구.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말과 소에게 옷을 입혀놓은 것과 같고, 어두운 밤길을 걷는 것과 같으며, 끝내 짐승만도 못한 존재가 되고 만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배워야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진정한 유법천지(有法天地)를 향하여』 세 권(상ㆍ중ㆍ하)을 써서 후세에 남기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보배가 될 것이요, 읽지 않고 버려두면 한낱 종이 뭉치가 될 것이다. 온 국민이 읽으면 도의道義와 민족정기民族正氣가 되살아나 국가의 기강이 바로 서고 그 올바른 기운이 세계만방에 퍼져서 후세에까지 인류에게 길이 전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