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지은이는 검사로 봉직하던 중 어릴 적부터 그를 사로잡은 생사 문제가 깊고 진지한 의문을 일으켜 그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선 후 5명의 살아있는 선각자를 만나 다양한 형식의 형이상학 전통에 입문하여 수행하고 공부하게 된다.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에 걸친 탐색과 추구에도 불구하고 답은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공부는 포기되고 멈추어진다.
참 기묘하게도 탐색과 수행이 멈추어진 그즈음 큰 반전이 일어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질문, 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이 확인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답은 지은이가 길을 나서기 전부터 호주머니 안에 있던 것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답은 모두의 호주머니 속에 들어있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 뉴스를 전하고 싶은 열정은 일방적일 수 없고 시간과 인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야 했으므로 천천히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이 책에 이르게 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마치 동화와 같은 다양한 비유를 들어 쉽고 친절하게 위 3가지 질문에 대한 답과 삶과 죽음에서 자유롭고 유쾌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또한 재미있는 여담으로 지은이 자신의 구도 방랑기를 소개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7
용어설명 / 16
제 1 장 주머니 속 깨달음 버튼을 누르세요!
1. 운명인가 자유의지인가? 18
2. 유니콘의 뿔은 흰색일까 검은색일까? 25
3. 금두꺼비는 두꺼비가 아니라 금 27
제 2 장 아주 먼 옛날 옛적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1. 거울 방 34
2. 일인다역(一人多役)의 연극 38
제 3 장 우리가 기획한 거대한 연극
1. 태초에 저 위에서 우리는 45
2. 시간과 공간의 비밀 49
제 4 장 의식(意識)
1. 두뇌가 의식을 창조한다는 거짓말 58
2. 투명한 의식, 자아의식 67
3. 의식의 변신(變身)은 무죄 72
4. 의식은 하나인가 여럿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75
5. 왜 나는 저 사람이 아니고 하필 이 사람일까? 79
6. 꿈처럼 등장하는 몸과 세상 만물 84
7.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나? 88
8. 의식의 시작과 끝을 보여다오! 94
제 5 장 자각몽(自覺夢): 자각의 지름길
1. 왜 반드시 잠자고 꿈꾸는가? 102
2. 의식의 바다를 떠다니는 자아 104
3. 꿈과 현실에서 깨어나기 106
4. 자각몽 사례로 빠른 자각 유도하기 109
제 6 장 자연법과 정의
1. 자연법은 있기나 한 것인가? 130
2. 황금률: 윤리 법칙의 유일한 원천 133
3. 정의, 자유, 평등 35
제 7 장 고통과 절망 돌파하기
1. 고통과 절망의 악순환을 깨는 방법 142
2. 자아가 애용하는 최고의 전략: 피해자 되기 44
3. 자아의 전략을 눈치챈 후 146
4. 번갈아 찾아오는 세 명의 손님 147
제 8 장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 생사윤회(生死輪廻) 154
2. 우리는 이미 죽어서 가는 그곳에 있습니다. 162
에필로그: 처음부터 있었던 것 / 179
후기
1. 공포 없는 유쾌한 죽음은 삶의 매 순간을 자유로 바꿉니다. ··· 181
2. 보물은 집에 있는 튼튼한 금고 안에 안전하게 있습니다. ·········185
Author
이문호
지은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21기)을 거쳐 육군 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 후 검사로 재직하던 어느 날 문득 생사 문제에 대한 큰 의문을 일으키고 그 해결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5명의 살아있는 선각자를 찾아 다양한 전통에 입문하여 수행하고 공부하였습니다. 20년이 넘는 기간에 걸친 탐색과 추구에도 불구하고 답은 주어지지 않았고 지은이는 결국 공부를 포기하고 멈춥니다.
그러나 이때 대반전이 일어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질문, 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을 확인합니다. 지은이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시간과 인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이 뉴스를 알리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학부에서 형사법과 법조윤리 등을 강의하며 단순하고 조용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21기)을 거쳐 육군 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 후 검사로 재직하던 어느 날 문득 생사 문제에 대한 큰 의문을 일으키고 그 해결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5명의 살아있는 선각자를 찾아 다양한 전통에 입문하여 수행하고 공부하였습니다. 20년이 넘는 기간에 걸친 탐색과 추구에도 불구하고 답은 주어지지 않았고 지은이는 결국 공부를 포기하고 멈춥니다.
그러나 이때 대반전이 일어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질문, 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을 확인합니다. 지은이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시간과 인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이 뉴스를 알리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학부에서 형사법과 법조윤리 등을 강의하며 단순하고 조용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