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경덕은 2011년 공무원 시절 처음으로 주민자치를 담당하게 되었다. 참고할 만한 책을 찾아보았으나 마땅한 책이 없었다. 직접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실무자로서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체득한 나름의 노하우를 정리, 2016년에 현장 전문가가 쓴 최초의 주민자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를 발간했다. 주민자치 관련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전무한 까닭에 갈증을 느꼈던 자치위원이나 주민자치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에 이어 또 하나의 주민자치 바이블이 될 『대한민국 주민자치 참고서』는 저자가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를 발간한 이후 강의와 컨설팅을 위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을 발로 뛰며 엮어낸 ‘내공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참고하면 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며,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본이 튼튼한 주민자치가 가능해질 것이다. 주민자치를 제대로 하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Contents
추천의 말
저자의 말
1장_ 『기본이 튼튼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떻게 만드나
1. 자치위원의 신분은 무엇인가
2. 아직도 자치위원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3. 주민자치의 『마일리지제』가 뭐예요
4. 분과회의는 들어봤는데, 우리는 안 하네요
5. 자치단체인데 문서를 공무원이 만들어 주네요
6. 읍·면·동장한테 왜 결재를 받나요
7.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꼭 읽어야 하나요
8. 자치위원이니까 『자치시험』도 보자
9. 『자치문고』를 운영하면 자치역량이 커지나요
10. 『자치위원 선서』는 주민자치에 대한 예의
11. 참 봉사의 실천 『신규 자치위원 세족식』
12. 주민자치(위원)회에 있어야 할 기본서류
13. 자치위원 자가 진단표와 유급간사 채용 심사표
* 1장을 마치며
2장_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만들기
1. 연도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만족도 및 주민욕구 조사
3.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와의 간담회
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5. 재능나눔 공연단 구성 및 운영
6. 프로그램 수강료 받는 면(面)
7. 벤치마킹을 받을 때 활용방안
8. 자매결연과 방문교류
9. 주민을 감동시키는 『감성캠페인』
* 2장을 마치며
3장_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만들기
1. 교육이 먼저다
2. 업무수칙 1조부터 5조까지
3. 남의 자리에 앉지 말라
4. 주민제안대회
5. 주민불편사항 처리하기와 건의하기
6. 세금낭비는 세금감시로 다스리자
7. 축제에 대하여
8. 주민총회 개최의 허(虛)와 실(實)
9. 보호 종료 아동은 ‘미래의 자치나무’
10.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태클은 걸지 말라
11. 주민이 주민자치(위원)회를 몰라주어 아쉽다면
* 3장을 마치며
4장_ 『지역에 환원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만들기
1. 공모사업의 5가지 효과
2. 자체회비 사업의 한계
3. 특별한 사업 2가지
4. 남양주시 호평동 사람들
5. 마을소식지 발간
6. 업무협약의 효과
* 4장을 마치며
5장_ 『자치 생각주머니』
1. 자치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업무 인수인계는 하실까
3. 자치위원의 임기에 대하여
4. 월례회의 참석수당은 받아야 하나
5. 자치법규시스템과 정보공개포털 사용하기
6. 명함이 필요한 사람들
* 5장을 마치며
맺으며
참고문헌
Author
박경덕
1987년부터 2018년까지 31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다. 2011년 10월부터 퇴직하기까지 줄곧 주민자치 업무에만 종사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재직 중인 2016년 첫 저서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를 출간한 후 저자특강 등을 통해 주민자치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퇴직 후에는 더욱더 활발하게 ‘주민자치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재직 중에는 일중독자였지만 인생 2막에는 워라밸에도 신경 쓰며 살겠다고 선포했으나 대한민국의 주민자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늘 한달음에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신문과 책 읽기를 좋아하며 글쓰기도 즐긴다.
저서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와 『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가 있다.
1987년부터 2018년까지 31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다. 2011년 10월부터 퇴직하기까지 줄곧 주민자치 업무에만 종사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재직 중인 2016년 첫 저서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를 출간한 후 저자특강 등을 통해 주민자치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퇴직 후에는 더욱더 활발하게 ‘주민자치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재직 중에는 일중독자였지만 인생 2막에는 워라밸에도 신경 쓰며 살겠다고 선포했으나 대한민국의 주민자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늘 한달음에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신문과 책 읽기를 좋아하며 글쓰기도 즐긴다.
저서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와 『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