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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마시멜로처럼 늘어지고 달달하게 될 때

$9.72
SKU
97911624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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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24
Pages/Weight/Size 125*205*9mm
ISBN 9791162491027
Description
『햇살이 마시멜로처럼 늘어지고 달달하게 될 때』는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지경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Contents
1부
봄날에
얼었던 마음에
하얀 민들레
가랑비
가시
그대 바람
그리움
꽃잔디
꿈을 꿉니다
난 너를 가슴에 안고
낮달
눈물
눈인가 비인가
님 그리다
달맞이꽃
담장 너머
당신
당신 생각에
들꽃
바람
바람할미
백목련
버려지지 않는

봄바람
봄이 아니어도
불면증 약

사랑했어요
사진첩
사계
생명
스며들다
쑥쑥 자라거라
아침
비가 내리는
시간을 잡고

2부
안구건조증
어리석음 1
어리석음 2
오소서
오시려나
목단 꽃
梨花는 피었는데
시아
여행의 끝 밤
어느 날
일상탈출
잊으려 해도
봄봄봄
하늘 창
할미꽃
짝사랑
여름날
아버지
봄날은 간다
마음 열고
커피
봄 그리고
희망
긴 숨
프라하의 아침
눈 1
눈 2
목련

3부
이쁜 도둑
유리멘탈
별빛 비 되어 쏟아지는 밤
행복이라 함은
게으름
파니
친구야
핏빛 장미
꽃 비
시아와 나 그리고 윤아
너도 꽃
갈증
어머니
행복

신발 1
신발 2
신발 3
너는 나
내 안에 너 있다
달 달 무슨 달
고단함
너를 향해
해거름 녘
나와 당신
그이
아포가토
아슴아슴
오월의 눈물
녹슨 문
긴 밤
다시 사랑
런닝머신
오월 어느 날
튤립
Author
지경숙
"아내로, 세 딸의 엄마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던 날들 속에 내가 없었다. 갱년기를 심하게 앓던 외롭고 힘든 순간들. 글로 나를 표현하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글은 약보다 더 좋은 약이 됨을 알았다. 시가 주는 기쁨, 시가 주는 감사. 이제 시작이다. 나는 나를 응원한다."
"아내로, 세 딸의 엄마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던 날들 속에 내가 없었다. 갱년기를 심하게 앓던 외롭고 힘든 순간들. 글로 나를 표현하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글은 약보다 더 좋은 약이 됨을 알았다. 시가 주는 기쁨, 시가 주는 감사. 이제 시작이다. 나는 나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