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애쓰기다 (큰글자도서)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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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21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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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8
Pages/Weight/Size 189*287*20mm
ISBN 9791162181935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다르게 살고 다르게 쓰기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한 안간힘이
그 사람의 글이 된다.
삶을 글로 옮겨 적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경계 없는 책 쓰기 안내서!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애쓰기


“작가란 과거의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사라져가는 시간에 거역해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독일의 소설가 귄터 그라스(Gunter Grass)의 말이다. 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지나간 삶과 사라져가는 시간에 대하여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명언이다.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우리의 애쓰기와 글쓰기가 사라져가는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며, 지금 이 자리에서 미래의 시간을 써나가는 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격전의 현장에서 체험적 지혜를 길러온 유명만 교수는 이 책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끊임없는 사투와 안간힘이야말로 책 쓰기의 훌륭한 재료임을 강조한다. 책 쓰기가 기법이나 기술을 배우기보다 ‘살기’로 직결되어야 하는 이유다. 내 몸에 각인된 느낌과 감정, 생각과 사고를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바로 ‘책 쓰기’다.

다르게 살기 위한 애쓰기는 타성과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낯선 세상과 적극적으로 조우하게 한다. 기성 세계의 생각과 언어에 안주하기보다 뒤집어엎고 다시 쌓아올리는 위험한 도전의 ‘살기’와 ‘읽기’와 ‘짓기’가 ‘쓰기’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경계 너머의 낯선 것을 흠모하는 ‘쓰기=살기+읽기+짓기’의 4기(技)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진 남다른 책으로 탄생할 뿐 아니라 나 자신과 독자를 어제와 다른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경계 너머의 낯선 삶을 흠모하다

1장 살기 ─ 삶은 앎이 자라는 터전이다

사소한 일상을 상상력의 터전으로 바꾸다
삶은 거대한 하나의 텍스트다
쓸 만한 삶은 못 살았어도 쓸 말은 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아내기: 물음표와 느낌표 찾기

2장 읽기 ─ 읽기는 다른 세상과 만나는 접속이다

가장 즐거운 피서는 독서다
어떻게든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읽는다
남다른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 읽는다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는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기와 읽기를 연결하는 10가지 구조 접속

3장 짓기 ─ 글은 삶이 남긴 얼룩과 무늬다

살갗을 파고드는 글이라야 감동을 준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쓸 수 없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 한숨이 깊어진다
괴테와 톨스토이도 몰랐던 글짓기 비밀 기술
통념을 뒤집어야 통찰을 주는 글짓기가 가능하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모름지기 글짓기의 10가지 원칙

4장 쓰기 ─ 책 쓰기는 삶을 담아내는 애쓰기다

책 쓰기는 애쓰기이자 필살기다
한 권의 책이 잉태되어 출산되는 과정
읽지 않으면 못 배기게 만드는 책 쓰기 전략
제목에 따라 제 몫을 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파란만장한 삶, 파란을 일으키는 책으로 탄생되다

에필로그: 마침표가 물음표에게 말을 걸다
Author
유영만
지식생태학자·한양대 교수. 낯선 곳에서 색다른 깨우침을 얻으며,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학자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를 사랑한다. 새로운 지식을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잉태하고 출산하도록 이끄는 ‘지식산부인과 의사’이자 즐거운 학습을 방해하는 각종 학습 질환을 진단하고 처방해서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는 ‘학습건강전문의사’이기도 하다. 인간 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오늘도 학문적 칸막이를 부수고 종횡무진 경계 넘나들기를 즐긴다. 책상에서 얻은 지식이 무력한 관념의 파편임을 뒤늦게 깨닫고, 책을 읽고 실천하고, 몸이 말하는 쓰기를 시작했다. 《책 쓰기는 애쓰기다》도 이런 와중에 태어난 삶의 부산물이다.

지금까지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곡선으로 승부하라》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智)》 등의 저서를 포함해 총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이를 극복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유 실험과 읽기와 쓰기, 그리고 강연을 하고 있다.

유영만의 You튜브 www.youtube.com/kecologist
브런치 Brunch.co.kr/@kecologist
지식생태학자·한양대 교수. 낯선 곳에서 색다른 깨우침을 얻으며,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학자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를 사랑한다. 새로운 지식을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잉태하고 출산하도록 이끄는 ‘지식산부인과 의사’이자 즐거운 학습을 방해하는 각종 학습 질환을 진단하고 처방해서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는 ‘학습건강전문의사’이기도 하다. 인간 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오늘도 학문적 칸막이를 부수고 종횡무진 경계 넘나들기를 즐긴다. 책상에서 얻은 지식이 무력한 관념의 파편임을 뒤늦게 깨닫고, 책을 읽고 실천하고, 몸이 말하는 쓰기를 시작했다. 《책 쓰기는 애쓰기다》도 이런 와중에 태어난 삶의 부산물이다.

지금까지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곡선으로 승부하라》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智)》 등의 저서를 포함해 총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이를 극복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유 실험과 읽기와 쓰기, 그리고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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