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나비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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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21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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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2
Pages/Weight/Size 192*273*20mm
ISBN 979116210190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청소년기는 낙엽 구르는 것만 봐도 웃을 정도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시기지만 한편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슬픔과 외로움, 열등감 등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때이기도 하다. 이제 막 스스로와 세상에 대해 알아나가는 시기이니만큼 상처 입고 좌절할 일도 많다. 모든 소설은 승자보다 패자에, 강자보다 약자에 감정이입을 하는 편이고 우리의 청소년소설도 십대들의 고통에 예민하게 귀를 기울여 왔다. 그런데 금방이라도 웃을 준비와 울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슬픔을 이야기한다는 건 어떤 의미를 지닐까? 김혜정의 『모나크 나비』는 극한의 슬픔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이야기를 듣는 청소년 독자들의 표정과 정서를 세심하게 살피는 단편집이다.
Contents
나를 기억해 줘 7
물이 끓는 시간 33
푸른 달빛, 그림자 59
뱀파이어 울쌤 87
모나크 나비 115
루체 139
작가의 말 166
Author
김혜정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비디오가게 남자」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편소설 『달의 문(門)』으로 제15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작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바람의 집』『수상한 이웃』『영혼 박물관』, 장편소설 『달의 문(門)』『독립명랑소녀』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독립명랑소녀』로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청소년 저작상을 받았다. 락가수를 꿈꾸었으나 이야기를 지으며 살고 있다. 겨우 맞이하는 아침마다 부명고등학교 교문을 들어선다.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비디오가게 남자」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편소설 『달의 문(門)』으로 제15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작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바람의 집』『수상한 이웃』『영혼 박물관』, 장편소설 『달의 문(門)』『독립명랑소녀』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독립명랑소녀』로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청소년 저작상을 받았다. 락가수를 꿈꾸었으나 이야기를 지으며 살고 있다. 겨우 맞이하는 아침마다 부명고등학교 교문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