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에 씨앗 하나

마음을 깨우는 지혜의 울림
$18.40
SKU
979116201256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10/24
Pages/Weight/Size 140*195*20mm
ISBN 9791162012567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세운 스님이 전하는
‘지금, 여기’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


『마음 밭에 씨앗 하나』는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이 그간 다수의 천태종 사찰에서 주지 소임을 맡는 동안 사찰 사보에 실은 글귀들을 모은 법문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장으로 구성되어 계절마다, 시절마다 찾아오는 인연을 화두 삼아 수행을 독려하거나 따뜻한 시선으로 불안정한 세속의 삶을 보듬는 스님의 생활법문 51편이 수록됐다.

스님의 글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아 문제의 근원을 마음에서 찾고, 그 해결책도 자신의 마음 안에서 찾는 알아차림의 법문이 주를 이룬다. 위로와 치유가 절실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방편은 ‘나’ 이외의 어떤 것이 아니라 ‘나’를 닦는 수행과 공부에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이는 불자들을 향한 죽비이자 저자인 세운 스님 자신을 가다듬는 경책의 울림임을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부처를 이룰 만중생의 마음 밭에 성불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 가는 수행의 여정. 그 가운데서 불자들과 함께 나눈 스님의 단상을 읽어 나가다 보면 마음 밭을 기름지고 풍요롭게 살찌워 줄 양식이 가득 차오름을 느끼게 된다.
Contents
봄 피어나
어떻게 살 것인가 15
가치 있는 삶을 빚다 19
변화의 시대, 나부터 달라져야 23
쓸모의 발견 26
마음 밭에 씨앗을 심자 31
길을 가는 법 34
습관 37
순리에 따라 변화하는 삶 40
아는 만큼 모른다 44
나를 힘나게 하는 수행 48
참회, 인연, 서원의 등불 52
윤달, 여벌달, 덤달 55

여름 무르익고
수행이 여무는 시절 63
연꽃 같은 사람 67
모두가 공부 인연 70
삶의 주인 73
고해를 건너 76
삶의 질을 높이려면 81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 85
정진 89
법대로 살다 93
인과와 운명 97
두 번째 화살 101
말의 화살 105
남을 위한 기도 111
존엄한 죽음을 위한 선택 115

가을 거두어
마음 추수 121
열매는 사계절 동안 익어 간다 125
참회와 예참 수행 129
불교는 쉽지만 불자 되기는 어렵다 134
나는 말로만 불자인가 137
세심洗心141
맑은 물을 더 부어라 145
양심 149
달콤한 독, 쓴 약 153
자격 158
문 없는 집 161
불자답게 165

겨울 나누다
동행 175
무차無差179
복덕과 공덕 182
지금 이 순간 187
평안한 사람 191
말과 침묵 195
원망이 잉태되지 않도록 199
용서하는 지혜 203
살펴보기 207
불제자의 도리 211
나아가는 힘 216
보리의 나무 220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인내 224
Author
세운,김경연
1960년 평창 출생으로 1978년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남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구인사에서 출가했다. 1983년 구인사 강원을 수료했으며, 2015년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과정을 수료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일반대학원 선학과에서 선사상을 전공했다. 2016년 논문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연구-대한불교 천태종의 중창과 새불교 운동을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총무원 교육부 교육부장, 금강대학교 총무처장, 제13?15대 종의회 의원, 대구 대성사, 청주 명장사, 대전 광수사, 울산 정광사, 서울 삼룡사, 인천 황룡사 외 20여 사찰의 주지, 서울 관문사 부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16대 종의회 부의장, 삼광사 주지, 정법사 주지, 해영사 주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부산불교복지연합회 이사,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장, 부산지방경찰청 경승,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고문으로 활동중이다.

『천태소지관』, 『초발심자경문』, 『천태대사제참법』 을 번역했으며, 『가려 뽑은 법화경 명구』 외 다수를 편찬했다.
1960년 평창 출생으로 1978년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남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구인사에서 출가했다. 1983년 구인사 강원을 수료했으며, 2015년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과정을 수료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일반대학원 선학과에서 선사상을 전공했다. 2016년 논문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연구-대한불교 천태종의 중창과 새불교 운동을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총무원 교육부 교육부장, 금강대학교 총무처장, 제13?15대 종의회 의원, 대구 대성사, 청주 명장사, 대전 광수사, 울산 정광사, 서울 삼룡사, 인천 황룡사 외 20여 사찰의 주지, 서울 관문사 부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16대 종의회 부의장, 삼광사 주지, 정법사 주지, 해영사 주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부산불교복지연합회 이사,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장, 부산지방경찰청 경승,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고문으로 활동중이다.

『천태소지관』, 『초발심자경문』, 『천태대사제참법』 을 번역했으며, 『가려 뽑은 법화경 명구』 외 다수를 편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