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자비롭게 살아가기

자애와 연민에 관한 티베트 스승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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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07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62011997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나는 당신입니다.”
_자애와 연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티베트 린포체의 고찰
_연민을 택하는 삶이 우리에게 주는 자유와 행복

모든 존재들이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티베트에서 나고 자라 닝마빠(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의 깨달은 여러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아남 툽텐 린포체. 1990년대 초반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현재 세계 곳곳에서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 수행법을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2014년부터 매년 찾아와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그의 설법(강연)은 쉽고 유머러스하다. 언제나 쉬운 설명과 풍부한 사례로 삶의 진리, 진실을 전한다.

이번 책의 중심 키워드는 연민, 자애, 이타심이다. 우리는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 타인에게 연민과 자애를 품는 일을 불가능한 일로 여긴다. 그것은 위대한 몇몇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우리 자신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벅차다고 느낀다. 그래서 인생은 혼자라 여기며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남 툽텐은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가진 문제의 대부분은 결국 자신에게만 너무 집중하는 데서 온다.”, “고독과 고립과 소외의 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연민이 최고의 약”이라고. 연민을 품으면 우리는 ‘나’라는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자신을 향해 연민을 발휘하면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고, 잘못된 자아상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을 수 있다. 바깥을 향해 연민을 키우면 환경오염으로 죽어가는 지구를 위해,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을 위해 그리고 온 생명을 향해 자애의 고리를 넓혀 갈 수 있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연민을 품어야 할까? 불교적 관점에서 인류는 공통적으로 ‘업’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업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의 일들은 더 이상 남의 업이 아니다. 우리는 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
Contents
서문

1 자애의 고리
2 멈추고 쉬며 가슴을 여십시오
3 하나의 가족
4 네가 먹이를 주는 쪽
5 자애와 연민의 고리 넓히기
6 등불이 되십시오
7 아름다움 속에서 걷기
8 겸손, 내려놓기, 헌신
9 단순한 진언
10 자아 이미지를 넘어서
11 평화 불러오기
12 삶에 감사를
13 가슴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14 헤아릴 수 없는 축복
15 궁극적 깨어남

옮긴이의 말
Author
아남 툽텐,임희근
티베트에서 태어나 어릴 때 닝마파의 불교수행학파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대부분을 사원에서 보내며 깨달음에 이른 여러 스승들로부터 배우고 정신적 수행에 전념했다. 또한 중요한 시기에 위대한 스승 라마 추르 로 곁에서 수행했다. 평생 은둔자로 살았던 라마 추르 로의 친절과 지혜는 아남 툽텐을 뛰어난 수행자이자 정신적 스승으로 탄생시켰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간 아남 툽텐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으며, 그 뒤 미국 전역과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구도자들을 만나 왔다. 현재 캘리포니아 포인트 리치먼드에 다르마타 재단을 설립해 가르침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티베트 스님의 노프라블럼』, 『알아차림의 기적』 등이 있다.
티베트에서 태어나 어릴 때 닝마파의 불교수행학파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대부분을 사원에서 보내며 깨달음에 이른 여러 스승들로부터 배우고 정신적 수행에 전념했다. 또한 중요한 시기에 위대한 스승 라마 추르 로 곁에서 수행했다. 평생 은둔자로 살았던 라마 추르 로의 친절과 지혜는 아남 툽텐을 뛰어난 수행자이자 정신적 스승으로 탄생시켰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간 아남 툽텐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으며, 그 뒤 미국 전역과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구도자들을 만나 왔다. 현재 캘리포니아 포인트 리치먼드에 다르마타 재단을 설립해 가르침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티베트 스님의 노프라블럼』, 『알아차림의 기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