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다시 춤추다

관절 통증 없이 백세까지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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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25
Pages/Weight/Size 152*225*19mm
ISBN 9791161951836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관절통증 없이 백세까지 신나게

평균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에 관절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노후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관절이 아프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해져 사는 게 즐겁지가 않다. 건강한 무릎 관절이야말로 백세시대 무병장수의 밑천인 셈이다.

관절의 노화를 막을 길은 없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관리하기에 따라 누구나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관절은 아는 만큼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관절, 다시 춤추다』는 독자들이 관절을 바로 이해하고 관리, 치료할 수 있도록 40여 년 경력의 관절박사 이수찬 전문의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데 모은 것이다.

최대한 오래오래 자기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 사용하는 방법, 증상에 따른 치료법과 운동법, 관절 질환별 환자 사례와 치료 후기,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연령별 관절 관리법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 및 운동 정보가 담겨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관절통증이 아무리 깊어도 길은 있다

Chapter 1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01 세 번이나 척추 수술을 해야 했던 할아버지
첫 번째 수술 후, 인접분절질환과 만나다
두 번의 재수술이 남긴 아쉬움

02 왜 찢어진 연골을 봉합했는데도 여전히 아픈가요?
루트 열상의 비밀
연골이 찢어지면 꼭 관절내시경 시술을 해야 할까?
관절내시경 시술을 꼭 해야 하는 3가지 경우
관절 박사 포인트_관절내시경 시술도 점점 진화한다

03 인공관절 수술 후 감염으로 고생했던 할머니
수술은 무슨 수술, 진통제나 처방해주이소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희망을 걸어본다

04 더 이상 십자인대 수술은 지옥의 시작이 아니다
이동국 선수가 독일에서 받은 수술
인대가 끊어졌다고 다 수술할 필요는 없다

05 꽃분이 할머니, 나이가 많아도 수술 가능해요
당뇨병을 앓고 있는 81세 할머니
80대는 물론 90대도 수술이 가능한 시대
그럼에도 여전히 수술이 두려운 분들에게

06 CT만 찍어봤어도 결과는 달랐을 텐데
어디까지 검사할 것인가, 고민은 여전하다
관절 박사 포인트_증상이 비슷한 고관절염과 허리디스크 구분하기

07 120도의 한계
왜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는 거죠?
때로 과함은 모자람만 못할 수도 있다

Chapter 2 수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01 재학 씨의 연골을 온전히 살릴 수 없었던 이유
수술을 미룬 대가는 혹독했다
이왕 수술하는 김에 양쪽 다리를 다 해달라고?

02 관절 수술은 절대 하면 안 된다는데요?
잘못된 믿음의 근원
시술과 수술 사이

03 연골이 다 닳았는데도 수술이 필요 없다?
영상검사 결과 못지않게 통증의 정도도 중요하다
수술은 안 해도 치료는 필요하다

04 무조건 작게 쨀수록 좋을까?
내시경 시술을 고집했던 그분
환자의 생각도 존중해야 한다

05 때론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어렵게 수술을 결심한 상용 씨의 눈물
기저질환, 수술을 어렵게 만들지만 길은 있다

06 인공관절 수술은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
관절염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친구 따라 강남 가서는 안 된다

07 성공적인 수술은 재활로 완성된다
넘치는 효심에 뻗정다리가 된 할머니
노력한 만큼 무릎이 구부러진다
수술 성공 여부, 수술이 80% 재활이 20%
관절 박사 포인트_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집에서 하면 좋은 운동

Chapter 3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관절이 더 아프다

01 줄기세포 치료만 하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 어디까지 가능한가?
줄기세포 치료, 누구에게나 만능은 아니다

02 옥자 할머니의 위험천만한 주사 사랑
뼈주사의 성분은 스테로이드
좀 더 안전하지만 극적 효과는 떨어지는 연골 주사
프롤로 주사와 PRP 주사의 실체

03 나한테 꼭 맞는 인공관절을 만들어 준다고요?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것은 인공관절이 아니다
3D 인공관절 수술도 기존 인공관절 사용

04 로봇 수술, 로봇 혼자 하는 수술이 아니다
어떻게 로봇이 수술에 참여할까?
로봇 인공관절 수술, 무엇이 더 좋을까?
관절 박사 포인트_인공관절 수술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05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다 병은 아니다
무시해도 되는 소리 vs 병적인 소리
소리가 나는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

06 한 번 망가진 연골은 재생 불가능한가?
피가 통하는 연골 일부는 재생 가능

07 갑자기 아픈 관절은 없다
김장하고부터 허리가 아파요

08 나이 들면 다 오다리가 된다고?
오다리, 무릎 관절염의 신호일 수도
오다리, 조기에 치료할수록 좋다

09 전신 마취보다 부분 마취가 안전하다?
전신 마취 vs 부분 마취
수술하는 동안 깨어 있는 게 무서워요

10 스테로이드의 두 얼굴
스테로이드, 잘만 쓰면 명약
효과가 강력한 만큼 부작용도 심하다

11 건강기능·보조식품, 말 그대로 보조식
글루코사민 먹으면 관절염에 안 걸리나요?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떻게 먹는가가 더 중요하다

Chapter 4 100세까지 팔팔한 관절을 위하여

01 관절, 아는 만큼 아낄 수 있다
유독 탈이 잘 나는 관절들의 공통점
병이 잘 나는 관절 구조 이해하기

02 관절이 보내는 이상신호, 그냥 넘겨선 안 된다
사타구니 통증, 알고 보니 고관절이 보낸 신호
고관절이 주로 보내는 적신호
어떤 형태로든 무릎이 아프면 조심
어깨가 아프고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면?
발 관절이 보내는 신호는 다양하다

03 올바른 생활습관이 관절을 웃게 한다
양반다리보다 쪼그려 앉기가 더 나쁘다
좋은 자세도 장시간 취하면 안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
생활습관 교정이 제일 좋은 치료
관절 박사 포인트_백년관절을 만드는 좋은 자세

04 관절 상태에 따라 필요한 운동이 다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 ‘걷기’
근육과 인대 강화 운동은 필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05 뼈 건강이 곧 관절건강이다
골다공증과 관절염, 멀고도 가까운 사이
고관절 건강은 골다공증 치료가 중요
척추 압박골절도 골다공증이 주원인
골다공증, 약물로 치료 가능하다
관절 박사 포인트_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

06 관절 수명을 늘리는 연령별 관절 관리법
20~30대 청년층, 격렬한 운동 피하고 과신 금물
40~50대 장년층, 꾸준한 운동과 표준체중 유지가 관건
60대 이상 고령층, 적극적인 치료가 최선
관절 박사 포인트_무릎 관절염에 특히 취약한 사람들은 따로 있다

07 파스도 알고 써야 효과가 있다
일시적인 외상에는 쿨파스, 만성 관절질환에는 핫파스
파스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08 장수의 비결, 근육에 달렸다
젊었을 때부터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꾸준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 소실 막아야
Author
이수찬
의학박사·정형외과 전문의. 편지 쓰는 의사, 무릎팍 박사, 내고향 닥터 등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참 많다. 정형외과 전문의로 산 지 30년, 병원을 개원하며 경영자로 나선 지 20년이라는 시간을 쉼 없이 달려온 덕분이다. 지난 1997년 국내 최초 타가 슬괵건을 이용한 십자인대 수술을 성공시키고, 현재까지 무릎인공관절수술을 2만 례 이상 집도하며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대가로도 불리고 있다. 환자와 만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진료실 밖의 환자를 만나기 위해 방송에서도 종횡무진하고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 원장의 왕진가방], KBS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SBS 오! 젊음,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영웅본색] 등 그의 이름을 내건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돕고, 무릎과 허리건강을 살펴드리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발판으로 임상연구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느끼고 현재까지 SCIE급 저널에 60편의 논문 게재를 포함해 총 93편의 국내외 논문을 활발하게 발표했다. 2018년부터는 국내를 넘어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로 진출해 K-의료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몽골 힘찬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의사는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최근 ㈜힘찬닥터스를 설립,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의학박사·정형외과 전문의. 편지 쓰는 의사, 무릎팍 박사, 내고향 닥터 등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참 많다. 정형외과 전문의로 산 지 30년, 병원을 개원하며 경영자로 나선 지 20년이라는 시간을 쉼 없이 달려온 덕분이다. 지난 1997년 국내 최초 타가 슬괵건을 이용한 십자인대 수술을 성공시키고, 현재까지 무릎인공관절수술을 2만 례 이상 집도하며 무릎인공관절수술의 대가로도 불리고 있다. 환자와 만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진료실 밖의 환자를 만나기 위해 방송에서도 종횡무진하고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 원장의 왕진가방], KBS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SBS 오! 젊음,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영웅본색] 등 그의 이름을 내건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돕고, 무릎과 허리건강을 살펴드리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발판으로 임상연구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느끼고 현재까지 SCIE급 저널에 60편의 논문 게재를 포함해 총 93편의 국내외 논문을 활발하게 발표했다. 2018년부터는 국내를 넘어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로 진출해 K-의료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몽골 힘찬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의사는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최근 ㈜힘찬닥터스를 설립,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