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남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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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15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9116195083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평생 시를 사랑했던, 가족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을 실천하려 애썼던 이재복 시인이 삶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사랑했던 모든 것에 대한 그리움을 남겼다.
Contents
시인의 말
헌시
이재복 장로님 시집 발간을 축복하며

1장
그리움 하나 남아 있다면 /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겨울에 핀 개불알꽃 / 별들의 나라 / 낙엽은 / 모과 향기 / 창밖에 갇혀 살고 싶다 / 잊혀지고 싶다는 말은 / 동무네 마을 / 무지개 너머 당신의 나라 / 끝을 보자 했더니 / 소망의 축복 /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2장
별들의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 단풍 들 때 / 암 선고 그 이후 / 병상 일기 / 첫 번째 기도 / 나에게 기적은 / 저녁노을 / 가야 할 길을 간다 / 키 크고 속없는 사람 /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는 것은 / 들풀 / 죽음에 대하여

3장
비우면 채워지는 것들 / 영산강 갈대밭 길 / 바람은 / 바보처럼 살아가는 법 / 오늘 이렇게 살아있음이 / 받은 것 너무 많은데 / 풍경화에 바람이 없다면 / 풀꽃 / 한 줌 빚이라도 갚고 갈 수 있을까 몰라 / 그때는 왜 그랬을까 / 그대가 보고 싶은 것은 / 기쁨은 없어도 어디에도 있어요 / 나의 명함(名銜) / 때까치

4장
아내 그리고 시 / 빛의 아침에 / 일어서는 갈대 / 어머니 당신이 시인입니다 / 꽃이라 부르니 / 사랑하는 당신에게 / 외할머니는 왜 버선발로 / 개나리꽃 / 낙엽아 / 어머니 /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묻지 마세요 / 나의 사랑은 / 설거지 / 그대는 누구십니까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

남편의 회갑을 축하하며
천상의 이숙을 그리며
연보
Author
이재복
1949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이재복 시인은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동안 비탈 문학 동인회 회장 및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설 ‘정경’으로 성대 신문사 주최 소설 부문에 당선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1976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한국 재보험공사에 입사한 이후 한국해상보험학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1990년 국립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과 더불어 후임 양성에도 힘썼다. 일생 동안 크리스천으로서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며, 그 흔적들은 그의 시에도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1949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이재복 시인은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동안 비탈 문학 동인회 회장 및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설 ‘정경’으로 성대 신문사 주최 소설 부문에 당선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1976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한국 재보험공사에 입사한 이후 한국해상보험학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1990년 국립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과 더불어 후임 양성에도 힘썼다. 일생 동안 크리스천으로서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며, 그 흔적들은 그의 시에도 고스란히 담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