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의 계절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순간,
치열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는
중학생들의 일상과 감성 기록

〈2023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중딩들은] 시리즈 중 한 권이다. 학생 저자들이 낸 주제들 중에는 ‘학교’, ‘사랑’, ‘자서전’, ‘우정’, 등 다양한 주제가 쏟아져 나왔다. 이런 주제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주제로 계절을 정했고, 여기서 퍼져나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십대들이 바라보는 계절은 단순한 자연현상의 계절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순간과 추억이 담긴 계절로 변화하였고, 십대들의 꿈이 담긴 계절로 탈바꿈하였다. 십대의 한순간 한순간이 작품 속으로 스며들었고, 십대들의 눈에 비친 사시사철의 삶의 모습이 십대들의 손 끝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참신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