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문예창작 중점과정 작품집이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문예창작 중점과정의 마지막 작품집으로, 미래 문단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해 왔다. 문학기행도 하고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꿈과 끼를 발견하고 이를 각 작품으로 승화시켜왔다. 때로는 짧은 시어에 담아보기도 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상상력을 동원하여 소설을 쓰기도 했다. 학생 작가들의 풋풋하고 신선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을 만나다 보면 우리 문단의 미래가 얼마나 빛이 날지 조심스레 꿈꾸어 본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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