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문예창장 중점과정을 통해 숨어 있던 창작의 열정을 담아낸 작품집이다. 문예창작 중점과정은 시와 소설 창작을 통해 전문적인 문예창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여,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과정이다. 문학기행도 하고 유명 작가의 특강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내고, 시, 소설 등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언젠가는 우리나라 문단을 대표할 미래의 시인, 소설가, 드라마 작가, 방송 작가의 첫 걸음을 『너의 여름에도 내가 있을까』에서 시작해 본다.
이 책의 학생 작가들은 미래에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기도 하고, 때로는 작가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기도 할 것이다. 미래의 모습이 어찌 변하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문단을 이어갈 작가들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