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십대들이 ‘사랑’을 주제로 쓴 작품집이다. ‘사랑’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를까. 사람들마다 사랑에 대한 생각이 다를 것이다. 10대 학생들에게 사랑은 자칫 자극적인 남녀간의 가슴 떨리는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러나 10대들은 사랑에 대해 가족, 환경, 사후세계까지 폭 넓게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깊이와 넓이의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에 대해 4명의 10대 학생 작가들이 고민하고 대답하고 또 고민하고 대답하면서 용기 내어 한 땀 한 땀 엮어서 탄생시킨 작품집이다. 이 책을 통해 너무 사소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에 대해 쓰기도 하고, 계절, 동물, 그리고 죽음의 세계까지 넘나드는 십대들의 사랑이 이렇게 아름답고 심오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Contents
머리말 사랑은 프리즘처럼
조서현 / 북극부동산
류현서 / 소리의 계절
최혜연 / 사람들만 살고 있는 건 아니니까
이고원 / 사후 7일차
특별부록 / 사랑에 대한 우리들 생각
Author
새본리중학교 책쓰기반 별빛사탕 2기,문다정
책쓰기를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2학년 류현서, 이고원, 조서현
3학년 최혜연
책쓰기를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2학년 류현서, 이고원, 조서현
3학년 최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