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책쓰기

감동을 주는 세 편의 별별 책쓰기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우는 교실 속 시쓰기
-꿈의 방향을 따라 자신을 찾아가는 진로동화
-이야기를 만들고 음악으로 신나게 표현해보는 즐거운 음악동화

2019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집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세 명의 선생님이 교직생활을 하면서 글쓰기에 대해 고민한 자료를 정리한 책이다. 이수진 선생님은‘시로 통하는 새롭고 멋진 세상’에서 시쓰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오롯이 담아내었고, 최유진 선생님은 ‘내 꿈을 찾는 진로동화’에서 진로동화 쓰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게 만들었고, 황성경 선생님은‘음악과 함께하는 꿈 동화’를 통해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들에게 음악과 연결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선생님들은 재미있고 효과있는 글쓰기를 찾아내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내는 방법을 찾아 각각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책쓰기를 진행하였다. 책쓰기를 통해 자기의 이야기를 쓰고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며 삶을 되돌아보게 하였고, 그 속에서 내가 몰랐던 나, 미처 알지 못했던 너를 찾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꿈을 책으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진로동화로 방향을 잡은 다음 책쓰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아이들이 원하는 꿈의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게 하니 자연스레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도 하였다.

책쓰기를 두려워하고 지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한 이 작업은 음악과 연력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되었다. 이 책은 두려워하고 흥미없어하는 책쓰기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찾아내 아이들을 재미있고 흥미있고 어렵지 않은 책쓰기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