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졸리니의 길

$15.12
SKU
979116111047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9 - Thu 05/1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6 - Thu 05/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10/08
Pages/Weight/Size 128*188*14mm
ISBN 9791161110479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불안증으로 일상이 힘든 스물세 살의 피에르 아드리앙은 책을 통해 그에게 고통스러운 감동을 준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의 흔적을 좇아 이탈리아로 떠난다. 시인·소설가·시나리오 작가·영화감독·배우·정치 사회적 아웃사이더, 그 어느 이름으로도 빛나는 파졸리니. 그를 ‘정신적 스승’으로 삼은 아드리앙은 그의 작품 속 수많은 문장을 가슴에 담고 그가 사랑했던 이탈리아의 길을 걷는다. 모든 클리셰를 거슬러 산 파졸리니의 민감한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수록, 그는 앞으로 살면서 파졸리니에게 기댈 수밖에 없으리라는 걸 깨닫는다. 『파졸리니의 글』은 한없이 예민하고, 즐겁기 보다는 번민하는 쪽을 택한 젊은 작가의 이야기를 타고 파졸리니와 이탈리아가 새롭게 다가오는, 한 편의 내면 일기 같은 글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2부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Author
피에르 아드리앙,백선희
1991년생. 참신하고 열정적인 첫 책 『파졸리니의 길』로 2016년에 되마고 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주는 프랑수아-모리악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비평가들로부터 “고통이 글로 변화되는 신비로운 용광로를 제대로 포착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 두 번째 책인 『순박한 영혼들』로 로제-니미에 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필리베르 윔므Philibert Humm와 함께 쓴 『요즘 아이 둘의 프랑스 일주』로 에세이 부문 르노도 상 후보에 올랐고 라마르틴 상을 수상했다. 축구와 사이클을 좋아하는 저자는 2016년 11월부터 「레키프」지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소 풋So Foot」과 「피가로 리테레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1991년생. 참신하고 열정적인 첫 책 『파졸리니의 길』로 2016년에 되마고 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주는 프랑수아-모리악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비평가들로부터 “고통이 글로 변화되는 신비로운 용광로를 제대로 포착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 두 번째 책인 『순박한 영혼들』로 로제-니미에 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필리베르 윔므Philibert Humm와 함께 쓴 『요즘 아이 둘의 프랑스 일주』로 에세이 부문 르노도 상 후보에 올랐고 라마르틴 상을 수상했다. 축구와 사이클을 좋아하는 저자는 2016년 11월부터 「레키프」지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소 풋So Foot」과 「피가로 리테레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