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카르텔 (큰글자도서)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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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5
Pages/Weight/Size 182*273*20mm
ISBN 9791160949285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IT, 방송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 이은용이 1995년 4월부터 지금까지 기자로 일하며 취재한 사건과, 그 사건의 뒤에서 진실을 가린 채 기자의 취재를 막고 시민의 알 권리를 방해한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을 밝히는 르포르타주. 권력을 위해, 권력에 의해 입을 닫은 사회. 소리 없이 조용히 국가와 사회를 좀먹는 벽. 기자 이은용은 이 책에서 언론사-정부-국회-기업 사이로 겹겹이 늘어서서 힘을 키워온 침묵의 정체를 드러내고 기록했다.



Contents
머리말 - 침묵의 벽 앞에서 6

1장. 이상한 게이트키퍼 15

# 안규리와 청와대_17 # 더듬이_19 # 게이트키퍼_23
# 거짓말_26 # 이상행동 1_30 # 이상행동 2_32
# 발신자번호표시제한_34 # 벽 안_36

2장. 안 터진 복권 39

# 장관 오명_41 # 오명과 전자신문 1_43
# 엠바고_47 # 허풍선_49 # 호랑이 등에 탄 여우_51
# 균열_53

3장. 편 가르기 61

# 육군사관학교_63 # 오명과 전자신문 2_65
# 배척_70 # 추락_74 # 회유_78 # 정직한_81

4장. 체신 마피아 85

# 오명과 전자신문 3_87 # 지배 구조_89
# 만년 말석_93 # 체신부+정보통신부_95
# 앓던 이_100 # 광화문 세종로_106
# 감시_109 # 포럼2020_111

5장. 삼성이거나 SK, 아니면 LG 119

# 한통속_121 # 꿍꿍이_123 # 초록동색_126
# 유령회사_129 # 침묵_132 # 되돌아온 신문_135
# 다시 삼성_139 # 손바닥 뒤집기_143
# 신개념 뉴스_145 # 자본이 물린 재갈_148

6장. 청탁과 배려 151

# 쌈짓돈 씀씀이_153 # 수상한 전표_156
# 제보자 X_159 # 또 삼성_168 # 채용 비리_173
# 이사장의 지역 안배_176 # 말장난_179
# 정치인_183 # 특별한 배려_189

7장. 비상대책회의 193

# 짬짜미_195 # 고위 품격_200 # 공동정범_205
# 또 침묵_210 # 제보자 Y_212 # 권영수와 최성준_215
# 오비이락_218 # 150억_221

8장. 법조거나 공무원, 아니면 로비스트 229

# 이해충돌_231 # 빈 밥그릇 소송_233
# 동에 번쩍 서에 번쩍_236 # 사라진 법 양심_241
# 특수관계_244 # 제보자 Z_250 # 이상한 벽_253
# 회전문_255 # 구구팔팔 백두산_262

꼬리말 - 남은 벽 앞에서 267
참고문헌 277
Author
이은용
1995년 4월부터 오로지 기자로 살았다. 2015년 11월부터 자본과 권력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언론 <뉴스타파>에서 객원 기자로 땀 흘린다. 오래전부터 보고 들은 대로 쓸 수 있는 곳을 바랐기에 <뉴스타파>에서 기사(newstapa.org/authors/eylee)를 쓰게 된 성싶다. 꾸준히 올곧고 이로운 글 쓰며 살아가기로 마음 다졌다.
고르고 판판한-평등-세상에서 시민이 즐겁기를 바라다 보니 자연스레 페미니즘에 눈길과 마음이 닿았다. 2018년 5월 <아들아 콘돔 쓰렴-아빠의 성과 페미니즘>을 세상에 내놓은 까닭이다.
2019년 <침묵의 카르텔-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과 <종편타파>를 선보였다. 앞서 <옐로 사이언스>, <미디어 카르텔-민주주의가 사라진다>, 전자책 <빨강 독후>와 <안철수, 흔들어 주세요>, 편저 , 공저 <최신 ICT 시사상식>을 냈다.
1995년 4월부터 오로지 기자로 살았다. 2015년 11월부터 자본과 권력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언론 <뉴스타파>에서 객원 기자로 땀 흘린다. 오래전부터 보고 들은 대로 쓸 수 있는 곳을 바랐기에 <뉴스타파>에서 기사(newstapa.org/authors/eylee)를 쓰게 된 성싶다. 꾸준히 올곧고 이로운 글 쓰며 살아가기로 마음 다졌다.
고르고 판판한-평등-세상에서 시민이 즐겁기를 바라다 보니 자연스레 페미니즘에 눈길과 마음이 닿았다. 2018년 5월 <아들아 콘돔 쓰렴-아빠의 성과 페미니즘>을 세상에 내놓은 까닭이다.
2019년 <침묵의 카르텔-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과 <종편타파>를 선보였다. 앞서 <옐로 사이언스>, <미디어 카르텔-민주주의가 사라진다>, 전자책 <빨강 독후>와 <안철수, 흔들어 주세요>, 편저 <ICT 시사용어 300>, 공저 <최신 ICT 시사상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