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아빠와 아들이 짐을 챙겨서 이사한 곳은 공사장 앞 봉고차!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며 봉고차에서 혼자 지내는 아들을 살뜰히 돌봅니다. 봉고차에서 생활하며 아들의 밥을 챙기고, 다음 달에는 꼭 학교에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는 아빠! 하지만 아빠의 약속은 자꾸만 미뤄집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어수룩한 아빠와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깊은 아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작은 희망과 온기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전미화
쓰고 그린 책으로 『눈썹 올라간 철이』, 『씩씩해요』, 『미영이』,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면 그건』, 『빗방울이 후두둑』 『달 밝은 밤』 『오빠와 손잡고』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눈썹 올라간 철이』, 『씩씩해요』, 『미영이』,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면 그건』, 『빗방울이 후두둑』 『달 밝은 밤』 『오빠와 손잡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