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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인 (상)

$15.12
SKU
97911608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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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2/12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91160854237
Description
후회 가득한 인생을 다시 살도록 돕는 비술, 화서인

다시 태어난 그날 이후 군불은 고통에서 초탈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여겼다. 사실 그것은 착각에 불과했다. 구슬이 효험을 발휘하는 것은, 고작해야 3년뿐인 것이다. 더 오래 살고 싶다면 화서인을 이용해 다른 이의 아름다운 꿈을 흡수하는 수밖에 없다.

누군가가 피를 마시게 되면 얼마 안 가 몸속에 구슬의 기(氣)가 퍼지게 된다. 설사 단 한 방울일지라도 그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을 읽어내고, 그것을 가락으로 만들어 거문고를 연주하는 순간, 화서의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게 된다. 이 화서의 공간은 과거의 재현이고, 그 속에서 벗어나려면 심마(心魔)에서 도망치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고작 3년만 살다 죽을 수는 없다. 하지만 살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함부로 죽이고 싶은 마음도 없다.

이미 지나간 자신의 인생을 후회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화서인은 과거를 다시 눈앞에 펼쳐놓고 그들에게 후회 없는 인생을 다시 살도록 도와줄 것이다. 원하는 꿈을 실현시켜 꿈속에 계속 남을 수 있다면 사람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너무나도 후회스러운 인생이었다면, 속세의 남은 생을 기꺼이 바치고 꿈속에 계속 남기를 바라는 이가 있다면, 그들의 바람을 이루어주어도 되지 않을까?

선택하는 것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니.

『삼생삼세 십리도화』로 명성이 드높은 당칠공자의, 안타깝고도 신비로우며 애절한 최고 화제작 소설!
Contents
제1부 덧없는 삶의 끝이여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제2부 십삼월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 6장
번외 사별곡

제3부 배중에 내리는 눈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 6장

제4부 일세안
1장 / 2장 / 3장 / 4장 / 종장

번외 진자연 편
번외 소예 편
후기
Author
당칠공자,홍민경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1985년 7월 12일생. 생일이 칠월이라 당칠공자인 글쓴이는, 재치 있고 시원시원하면서도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데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신예 작가다.

『화서인』은 서호 장르문학상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출간되는 등 끊이지 않는 당칠공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설을 바탕으로 드라마 『화서인지절애지성』이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 21일, 『교주전 : 천공의 눈』이 개봉되어 국내 극장가에 걸렸다. 소설 『화서인』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화서인』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교주를 도둑 니공공이 훔치는 것으로 시작하며, 제작비 450억원을 들인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작 중 하나인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중국에서만 300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 층이 생길 만큼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중국 현지 개봉 첫 주만에 한화로 약 733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했다.

당칠공자의 작품에는 『세월시타 양생화?月是??生花』(2009), 『삼생삼세 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2009), 『삼생삼세 침상서三生三世枕上?』(2012), 『삼생삼세 보리겁三生三世菩提劫』(2013), 『사막희四幕?』(2016) 등이 있다.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1985년 7월 12일생. 생일이 칠월이라 당칠공자인 글쓴이는, 재치 있고 시원시원하면서도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데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신예 작가다.

『화서인』은 서호 장르문학상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출간되는 등 끊이지 않는 당칠공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설을 바탕으로 드라마 『화서인지절애지성』이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 21일, 『교주전 : 천공의 눈』이 개봉되어 국내 극장가에 걸렸다. 소설 『화서인』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화서인』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교주를 도둑 니공공이 훔치는 것으로 시작하며, 제작비 450억원을 들인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작 중 하나인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중국에서만 300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 층이 생길 만큼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중국 현지 개봉 첫 주만에 한화로 약 733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했다.

당칠공자의 작품에는 『세월시타 양생화?月是??生花』(2009), 『삼생삼세 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2009), 『삼생삼세 침상서三生三世枕上?』(2012), 『삼생삼세 보리겁三生三世菩提劫』(2013), 『사막희四幕?』(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