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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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23/04/28 |
| Pages/Weight/Size | 150*210*20mm |
| ISBN | 9791160688122 |
| Categories | 사회 정치 > 정치/외교 |
Description
위태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은 어디인가
우리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을 잇는 한반도에 살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의 남과 북은 지난 70년간 서로를 막아서고, 뒤돌아 반대쪽만을 보며 살아왔다. 남북의 이 질긴 악연(惡緣)을 어떻게 다시 풀어 상생의 연(緣)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지난 1년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갈등을 분석하고 그 원인과 해결 방안을 하나씩 찾아가며 엮은 결과물이다. 그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한반도 오디세이’이다. 저 호메로스가 노래한 오디세이의 모험처럼, 위태로운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찾아 헤맸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 대안을 찾지 못해 고통스러웠던 밤들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다만 평화를 갈구하되 냉정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한반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이자 반드시 지켜가야 할 생명의 터전이다. 나는 우리 스스로 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것을 제안한다. 그 누군가에게 우리의 생명을 양도하지 말자. 우리 스스로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되어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켜내고 통일을 이뤄내자.
우리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을 잇는 한반도에 살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의 남과 북은 지난 70년간 서로를 막아서고, 뒤돌아 반대쪽만을 보며 살아왔다. 남북의 이 질긴 악연(惡緣)을 어떻게 다시 풀어 상생의 연(緣)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지난 1년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갈등을 분석하고 그 원인과 해결 방안을 하나씩 찾아가며 엮은 결과물이다. 그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한반도 오디세이’이다. 저 호메로스가 노래한 오디세이의 모험처럼, 위태로운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찾아 헤맸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 대안을 찾지 못해 고통스러웠던 밤들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다만 평화를 갈구하되 냉정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한반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이자 반드시 지켜가야 할 생명의 터전이다. 나는 우리 스스로 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것을 제안한다. 그 누군가에게 우리의 생명을 양도하지 말자. 우리 스스로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되어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켜내고 통일을 이뤄내자.
Contents
Prologue
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논하다
1. 통일부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2. 보수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
3.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행동이 필요하다
4. 북한인권, 보수와 진보의 이상한 경계 넘기
5. 바보야, 문제는 ‘평화’와 ‘경제’야
Ⅱ. 코로나 시대의 북한은 안녕한가
6. 침묵을 깬 북한의 대남 강경노선 천명
7. 코로나19의 역설, 북한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 정말 북한에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을까?
9. 일상화된 위기, 북한은 그 ‘위기’를 통해 생존한다
1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한학계의 명과 암
Ⅲ. 위태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은 어디인가
11. 한반도, 안전장치 없는 치킨게임에 빠지고 있다
12. 한반도 군사훈련을 동결하고 평화지대를 선언하자
13. ‘전수방위’ 해제,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우려한다
14. 협상 공간을 창출하고 중국에게 패스하라!
15. K-방산 대박, 축포 터뜨리기 전에 생각할 것들
Ⅳ. 한반도 비핵화, 핵무장이 답인가
16. 한반도 비핵화 30년, 왜 악순환은 반복되었나?
17. 미국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이 실패한 세 가지 이유
18.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포기한 것인가?
19. 핵무장론, 한반도 비핵화의 대안인가?
20.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세 가지 제안
Ⅴ. 새로운 남북관계를 설계하자
21. 정부의 남북관계 ‘독점’은 정당한가?
22. 남북합의서, 그 참을 수 없는 나약함에 대하여
23. 남북관계는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다
24. 팩스는 이제 그만, 한반도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자
25. 남북관계, 사회문화 교류가 중심이 돼야 한다
Ⅵ. 길 잃은 통일을 다시 꿈꾸다
26. 통일에 관심 없는 다음 세대를 욕하지 말라
27. 남북이 사이프러스로부터 배워야 할 세 가지 지혜
28. 한반도 메타버스, 상상의 한반도를 통일로 링크
29. 새로운 통일방안 논의에 앞서 필요한 고민들
30. 시민사회 주도로 열린 통일을 준비하자
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논하다
1. 통일부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2. 보수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
3.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행동이 필요하다
4. 북한인권, 보수와 진보의 이상한 경계 넘기
5. 바보야, 문제는 ‘평화’와 ‘경제’야
Ⅱ. 코로나 시대의 북한은 안녕한가
6. 침묵을 깬 북한의 대남 강경노선 천명
7. 코로나19의 역설, 북한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 정말 북한에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을까?
9. 일상화된 위기, 북한은 그 ‘위기’를 통해 생존한다
1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한학계의 명과 암
Ⅲ. 위태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은 어디인가
11. 한반도, 안전장치 없는 치킨게임에 빠지고 있다
12. 한반도 군사훈련을 동결하고 평화지대를 선언하자
13. ‘전수방위’ 해제,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우려한다
14. 협상 공간을 창출하고 중국에게 패스하라!
15. K-방산 대박, 축포 터뜨리기 전에 생각할 것들
Ⅳ. 한반도 비핵화, 핵무장이 답인가
16. 한반도 비핵화 30년, 왜 악순환은 반복되었나?
17. 미국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이 실패한 세 가지 이유
18.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포기한 것인가?
19. 핵무장론, 한반도 비핵화의 대안인가?
20.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세 가지 제안
Ⅴ. 새로운 남북관계를 설계하자
21. 정부의 남북관계 ‘독점’은 정당한가?
22. 남북합의서, 그 참을 수 없는 나약함에 대하여
23. 남북관계는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다
24. 팩스는 이제 그만, 한반도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자
25. 남북관계, 사회문화 교류가 중심이 돼야 한다
Ⅵ. 길 잃은 통일을 다시 꿈꾸다
26. 통일에 관심 없는 다음 세대를 욕하지 말라
27. 남북이 사이프러스로부터 배워야 할 세 가지 지혜
28. 한반도 메타버스, 상상의 한반도를 통일로 링크
29. 새로운 통일방안 논의에 앞서 필요한 고민들
30. 시민사회 주도로 열린 통일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