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발명되기 전, 사람들은 배를 타고 머나먼 지구 반대편까지 망망대해를 건너갔어요. 시간이 흐르며 배는 용도와 목적에 맞게 물건을 실어 나르는 화물선부터 승객들을 태우고 세계를 여행하는 유람선까지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였지요. 비행기는 여행 시간을 아주 짧게 단축해 주었지만, 배는 여전히 여유롭게 낭만적으로 여행을 즐기려 하는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교통수단이자,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탈것이랍니다.
《나는 알아요! 배 여행》은 배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배 여행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줍니다. 그리고 배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부터 배 여행을 떠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지요. 배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 유람선에 탑승하는 법이나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등 아이들이 알아 두면 좋을 실용적인 정보와 상식을 함께 정리해 두어 유용해요. 또한 배의 발달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름난 역사적인 배들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식 그림책이지요.
한눈에 보고 한번에 쏙쏙 이해하는
알기 쉬운 지식 그림책
‘나는 알아요!’는 많은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주제만을 명쾌하게 풀어낸 지식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 ‘꼬마 지식’부터 책 속의 플랩을 넓게 펼쳐서 유람선의 구조를 실감 나게 볼 수 있는 장면까지, 자칫 지루하고 딱딱할 수도 있는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나는 알아요! 배 여행》은 누리과정(교통기관: 항공/해상 교통기관)과 초등 3학년 1학기 사회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그림을 보며 책을 읽는 동안 배의 역사와 배가 나아가는 원리, 배 여행과 유람선에 대해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지요. 아이들이 책을 덮었을 때 “나는 알아요!”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Author
피에르 윈터스,티네케 메이린크,김현희,김성준
벨기에 하셀트에서 태어나 30년 동안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 알아요!] 시리즈의 『별과 행성』, 『남극과 북극』, 『우리 몸』, 『집짓기』, 『비행기 여행』에 글을 썼습니다.
벨기에 하셀트에서 태어나 30년 동안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 알아요!] 시리즈의 『별과 행성』, 『남극과 북극』, 『우리 몸』, 『집짓기』, 『비행기 여행』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