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을 잡고 어린이집에 가요.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이랑 선생님을 처음 만났어요."
『내 친구 카렐_ 사이좋게 놀아요』는 귀여운 카렐과 함께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법’을 배우는 그림책이에요. 어린이집을 통해 작은 사회를 경험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며 사회적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대해 미리 익힐 수 있지요.
카렐은 옆집에 사는 카티와 단짝이에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만난 알리와도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카렐은 카티랑 알리랑 종이 모자도 만들고, 과자와 음료수도 나눠 먹으며 사이좋게 놀아요. 친구들 모두 사이좋게 칙칙폭폭 기차놀이도 하고,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놀기도 하지요. 이처럼 카렐이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활기찬 하루를 통해 우리 아이도 공동체 생활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없애고,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