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서울시의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채식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식생활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이 조례는 과거보다 채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비건’은 이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말이 되었다. 비건의 철학인 비거니즘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동물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상황에 문제를 제기한다. 우리는 비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동물들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세상이 좀 더 나아질까? 비건과 비건의 철학, 비거니즘에 대해 알아보는 『비건』은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트랜스휴머니즘』과 『해커』에 이은 세 번째 청소년 과학 교양서이다.
Contents
들어가면서
비건은 누구일까요?
사람들은 왜 비건이 될까요?
각자의 방식대로
비건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결론
용어 설명
더 알고 싶다면
Author
플로랑스 피노,엘로디 페로탱,권지현
프랑스의 경제 신문 [라 트리뷴] 기자이자 어린이를 위해 논픽션 주제를 쉽게 풀어 쓰는 작가다. 유전학, 인공지능에 대해 조사를 하고 기사를 쓴다. 2016년에 프랑스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과학 애호상을 받았다. 어떤 현상을 완벽하게 이해해서 어린 독자들에게 정확하면서도 재미있게 소개하는 걸 좋아한다. 쓴 책으로 『세상을 읽는 커다란 눈 알고리즘』, 『트랜스 휴머니즘』, 『동물이 행복할 자격, 동물 권리』, 『나를 움직이는 리모컨, 뇌』, 『비건』 등이 있다.
프랑스의 경제 신문 [라 트리뷴] 기자이자 어린이를 위해 논픽션 주제를 쉽게 풀어 쓰는 작가다. 유전학, 인공지능에 대해 조사를 하고 기사를 쓴다. 2016년에 프랑스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과학 애호상을 받았다. 어떤 현상을 완벽하게 이해해서 어린 독자들에게 정확하면서도 재미있게 소개하는 걸 좋아한다. 쓴 책으로 『세상을 읽는 커다란 눈 알고리즘』, 『트랜스 휴머니즘』, 『동물이 행복할 자격, 동물 권리』, 『나를 움직이는 리모컨, 뇌』, 『비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