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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25
Pages/Weight/Size 168*222*12mm
ISBN 9791160511567
Categories 유아 > 0-3세
Description
큰 말은 크게 말하고, 작은 말은 작게 말해요
곱고 재미난 우리말 의성어 의태어 이야기!


큰 말이 꾸벅꾸벅, 작은 말이 꼬박꼬박 졸아요. 파리가 자꾸만 시끄럽게 구는 통에 잠을 깬 두 말은 파리를 쫓아갑니다. 그러다가 그만 큰 말과 작은 말이 서로 부딪치고 말아요. 서로의 머리에 솟아오른 혹을 보며 후후 호호 불어 주다가 두 말은 친구가 되고요. 작은 파리 덕분에 우정을 쌓는 큰 말과 작은 말의 재미난 이야기가 오로지 의성어와 의태어만으로 이루어져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단순한 나열이나 추임새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 그 자체가 완벽한 서술어가 되고 하나하나 연결되어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룬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유아 그림책이 또 있을까요? 게다가 흥미진진함과 따뜻함까지 갖추고 있다면요.
Author
길상효,이경준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영화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SBS 창사 기념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공룡 선생] 극본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점동아, 어디 가니?』, 『너를 만났어』,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그 말 내가 전할게』, 『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 『아톰과 친구가 될래?』 등이, 옮긴 책으로는 『산딸기 크림봉봉』, 『살아남은 여름 1854』, 『하나만 골라 주세요』, 『행복해라, 물개』, 『못된 녀석』, 『안아 드립니다』, 『아웃 게임』 등이 있다. 첫 SF 중편소설 「소년 시절」 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동화 『깊은 밤 필통 안에서』로 제10회 비룡소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SF 앤솔러지 『당첨되셨습니다』에 참여했다.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콩가루를 듬뿍 올린 우유 빙수이다. 여름에도 최고이지만 겨울에도 좋다. 줄 서서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영화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SBS 창사 기념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공룡 선생] 극본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점동아, 어디 가니?』, 『너를 만났어』,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그 말 내가 전할게』, 『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 『아톰과 친구가 될래?』 등이, 옮긴 책으로는 『산딸기 크림봉봉』, 『살아남은 여름 1854』, 『하나만 골라 주세요』, 『행복해라, 물개』, 『못된 녀석』, 『안아 드립니다』, 『아웃 게임』 등이 있다. 첫 SF 중편소설 「소년 시절」 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동화 『깊은 밤 필통 안에서』로 제10회 비룡소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SF 앤솔러지 『당첨되셨습니다』에 참여했다.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콩가루를 듬뿍 올린 우유 빙수이다. 여름에도 최고이지만 겨울에도 좋다. 줄 서서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