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직업이 창피하다! 왜 친구들 아빠처럼 괜찮은 직업을 가지지 않은 걸까? 냄새날 거라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아니라고 했지만, 아빠 목을 끌어안으면 비누냄새가 나긴 하지만, 아빠 차에 배어 있는 고약한 냄새는 어쩔 수가 없다. 우리 아빠 냄새 난다.
2권 : 아빠는 울지 않아!
자책골을 넣은 나는 속이 상해 눈물이 나는데 아빠는 남자는 우는 게 아니란다. 아빠는 정말 울지 않는다. 코피가 나도, 남이 와서 아빠 차를 들이 받아도 울지 않는다. 나도 자라면 저렇게 울지 않는 씩씩한 어른이 되는 걸까? 어, 그런데 내가 골을 넣는 걸 보고 아빠가 운다.
3권 : 아빠는 듣지 않아!
나와 어디든 함께 가는 아빠. 그러나 정작 마음은 딴 데 가 있다. 늘 핸드폰을 붙들고 산다. 내 이야기는 내 마음은 관심도 없다. 아빠한테는 내가 전부가 아닌가보다. 드디어 폭발한 나를 붙잡으러 아빠가 달려온다. 그래서 한번만 봐주기로 한다. 대신 그 핸드폰 좀 자제하시라고요. 안 되면 제가 도와드릴 테니까요
Contents
1권 : 아빠는 냄새나지 않아!
2권 : 아빠는 울지 않아!
3권 : 아빠는 듣지 않아!
Author
앙드레 풀랭,장 모랭,이정주
캐나다 오를레앙 출신의 동화작가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신문방송학과 국제개발을 공부한 뒤,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서른 권의 그림책과 동화를 썼고, 문학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똥산아, 내게 보물을 줘』, 『100개의 눈사람』, 『미스 민들레』, 『우리 부모님은 착하지만』, 『변덕이 심해요』, 『최고의 순간』, [아빠 사랑] 시리즈 등이 있다.
캐나다 오를레앙 출신의 동화작가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신문방송학과 국제개발을 공부한 뒤,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서른 권의 그림책과 동화를 썼고, 문학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똥산아, 내게 보물을 줘』, 『100개의 눈사람』, 『미스 민들레』, 『우리 부모님은 착하지만』, 『변덕이 심해요』, 『최고의 순간』, [아빠 사랑]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