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O. 윌슨, 스티븐 핑커, 그리고 일론 머스크, 에릭 슈미트….
세계 최고의 석학과 기업가들이 극찬한 미래 지식교양서!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책! (2018 과학 부문)
『온 더 퓨처』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지금 우리가 직면한 최대 이슈들 - 기후와 환경 변화, 생명공학과 인공지능의 발전, 나아가 우주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까지 - 전방위 미래 시나리오와 우리에게 끼칠 영향을 한 권에서 모두 짚어본다. 아울러 저자는 인류 미래에 관한 갖가지 전망이 쏟아지는 지금, 눈앞의 이익만 따지는 단기적 사고, 이분법적 논쟁, 공포를 부추기는 현란한 말 등에 속지 말고, 기술과 과학을 보다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주요하게 다룬다.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우리가 디스토피아 위험을 피하면서 지금 산적한 도전 과제들을 잘 해결해나갈 가능성은 과학기술 발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즉, 기술의 발전이 미래에 예상치 못한 괴물을 낳을 것인지, 아니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인지는 우리가 그 기술을 얼마나 이해하고 감시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래서 저자는 과학을 대중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만큼이나 깨어 있는 시민의 목소리와 정치 및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이것이 이 책의 두 번째 특징이기도 하다. 단순히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는 책에 그치지 않는다. 예컨대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져올 건강이나 직업의 미래를, 환경과 주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개발에 관한 주요 결정들을 그저 과학자가 내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결정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인 만큼 더 폭넓은 공개 논의를 통해 답을 찾아가야 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서문
1장 인류세 시대의 위협
위험과 번영
핵 위협
생태적 위협과 전환점
행성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후 변화
청정 에너지, 그리고 ‘플랜 B’?
2장 지구 인류의 미래
생명 공학
정보기술, 로봇공학, 그리고 인공지능
우리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진정으로 존재론적인 위기가 닥칠까?
3장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류
우주적 맥락에서의 지구
우리 태양계 너머로
유인 우주선과 무인 우주선
포스트휴먼 시대로?
지능이 있는 외계인이 존재할까?
4장 과학의 한계와 미래
단순함에서 복잡함으로
우리의 복잡한 우주를 이해하기
물리적 현실은 얼마나 멀리까지 뻗어갈까?
과학이 실패할 수도 있을까?
신은 어떨까?
5장 과학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과학과 과학자
공동체 속의 과학
희망과 두려움의 공유
주석
Author
마틴 리스,이한음
“나는 과학자로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인류 종의 걱정 많은 일원으로서 이 책을 썼다.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한 우리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기술이 제공하는 지혜를 어떻게 활용가는가에 달려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데니스 시아마의 지도를 받았다. 1973년부터 18년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의 천문학 및 실험철학 분야의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영국의 상원의원이자 왕립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천문학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부루스 메달(1993)과 피터 그루버 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주론상(2001)을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우주: 대폭발에서 블랙홀까지 모든 것을 담은 우주 대백과사전』, 『태초 그 이전: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들』, 『단 여섯 개의 숫자: 우주를 만들어 낸 심오한 힘들』, 『온 더 퓨처』 등을 비롯한 많은 책을 썼다.
1995년에 영국 왕립 천문학자로 임명되었는데, 이 호칭은 찰스 II세가 1675년에 유명 관측천문학자 존 플램스티드를 초대 그리니치 천문대 대장으로 임명하면서 수여했던 것이다. 이는 당대 단 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종신 명예직으로 그는 현재 제15대 영국 왕립 천문학자이다.
“나는 과학자로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인류 종의 걱정 많은 일원으로서 이 책을 썼다.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한 우리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기술이 제공하는 지혜를 어떻게 활용가는가에 달려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데니스 시아마의 지도를 받았다. 1973년부터 18년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의 천문학 및 실험철학 분야의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영국의 상원의원이자 왕립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천문학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부루스 메달(1993)과 피터 그루버 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주론상(2001)을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우주: 대폭발에서 블랙홀까지 모든 것을 담은 우주 대백과사전』, 『태초 그 이전: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들』, 『단 여섯 개의 숫자: 우주를 만들어 낸 심오한 힘들』, 『온 더 퓨처』 등을 비롯한 많은 책을 썼다.
1995년에 영국 왕립 천문학자로 임명되었는데, 이 호칭은 찰스 II세가 1675년에 유명 관측천문학자 존 플램스티드를 초대 그리니치 천문대 대장으로 임명하면서 수여했던 것이다. 이는 당대 단 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종신 명예직으로 그는 현재 제15대 영국 왕립 천문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