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자기 계발서
써야만 하는,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비법
학부생, 대학원생, 모든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자기계발서. 학계에 몸담은 사람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글을 써야만 한다. 어떻게 하면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수월하게, 즐겁게 글을 쓸 수 있을까? 저자는 작가들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발견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압박감이나 부끄러움 없이, 자주 효율적으로 쓰는 법을 배우자.
저자가 제시하는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은 세 가지로 이루어진다. 첫째, 연구 과제 상자(project box) 만들기. 둘째, 감정 환기 파일(ventilation file) 쓰기. 셋째, 매일 최소 15분 동안 글쓰기. 연구 과제 상자는 지금 쓰고 있는 글과 관련한 자료를 모아놓는 상자다. 물리적인 상자여도 좋고, 데이터로 된 폴더여도 좋다. 감정 환기 파일은 글을 쓰는 중에 불안에 휩싸일 때 머릿속 생각을 여과 없이 적는 파일이다. 무슨 내용이 됐든 이 파일에 적어보자. 시간이 흐른 뒤에 이 파일을 읽어보면, 자신이 어떤 미신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였는지 파악할 수 있다. 매일 15분 동안 글을 쓰기 위해서 저자가 조언하는 요령은 세 가지로, 글을 쓰는 공간과 시간, 에너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Contents
서문
1부 공부하는 사람의 글쓰기
1장 글은 저절로 써지지 않는다
2장 글쓰기 투쟁을 음지에서 양지로 가져오자
3장 글쓰기는 숙련된 기술이다
2부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
4장 날뛰는 불안감을 길들이는 세 가지 방법
5장 글 쓰는 시간을 확보하라
6장 글 쓰는 공간을 확보하라
7장 가장 좋은 에너지를 글쓰기에 쓰자
3부 글쓰기에 대한 미신
8장 우리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니다
9장 악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자
10장 필생의 대작을 쓸 필요는 없다
11장 사기꾼 증후군을 조심하라
12장 책상이 꼭 정돈될 필요는 없다
13장 적대적 독자를 두려워하지 말자
14장 유능한 사람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15장 완벽한 첫 문장을 기대하지 마라
16장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자료가 필요한가
4부 글쓰기는 기세다
17장 경쾌한 리듬이 들리는 과제인가
18장 쓸 때와 쉴 때를 알아야 한다
19장 잃어버린 길을 찾는 방법
20장 효과적인 피드백의 조건
21장 수정과 거절은 글쓰기의 운명
22장 글이 안 써지는 몇 가지 이유
23장 위험한 과제는 포기하라
24장 과제를 잠시 미뤄도 된다
25장 방학과 안식년에는 존재함에 집중하라
5부 혼자 쓰지 마라
26장 글쓰기에 고독한 늑대는 없다
27장 과정을 지원하는 글쓰기 그룹 만들자
28장 대학에 글쓰기 지원 체계를 조성하자
결론
후기 대중 학자를 위한 글쓰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
Author
졸리 젠슨,임지연
털사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학자들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네브라스카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뇌과학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햄스터 해부보다 글쓰기가 적성에 맞다는 사실을 알고 언론학 박사과정으로 바꾸었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매체연구를 전공하고 버지니아대학교, 텍사스대학교, 털사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30년이 넘게 연구자이자 학자로 살아오면서, 삶의 다른 의무들과 글쓰기를 한데 결합하려고 애썼다. 글쓰기의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깨닫고 알게 된 것이 이 책의 관심사로 이어졌다.
털사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학자들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네브라스카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뇌과학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햄스터 해부보다 글쓰기가 적성에 맞다는 사실을 알고 언론학 박사과정으로 바꾸었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매체연구를 전공하고 버지니아대학교, 텍사스대학교, 털사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30년이 넘게 연구자이자 학자로 살아오면서, 삶의 다른 의무들과 글쓰기를 한데 결합하려고 애썼다. 글쓰기의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깨닫고 알게 된 것이 이 책의 관심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