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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웨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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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04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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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23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91160401400
Description
투명하고도 날카로운 청춘의 서정
중국의 에쿠니 가오리, 칭산의 밀리언셀러 데뷔작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는 칭산(예전 필명 ‘안니바오베이’)의 데뷔작 『안녕, 웨이안』이 출간됐다. 전작 『칠월과 안생』에 뒤이어 두 번째로 나온 단편집이다.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칭산은 10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훙(인터넷 스타인 왕뤄홍런網絡紅人의 준말)으로,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작가 중 하나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인터넷문학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때 인터넷에 소설을 올려 유명세를 탔으며, 중국 감성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는 중국의 ‘에쿠니 가오리’란 평을 받기도 했다.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문체로 젊은 여성들의 표류하는 삶을 그린 그녀의 소설은 ‘퇴폐적이면서도 서정적’이라는 기묘한 평가를 받았다. 젊은이들의 외로움과 방황, 애욕과 죄의식 등에 대해 놀라울 만큼 솔직하게 탐구하여 지금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안녕, 웨이안』은 남녀의 방황, 이별 등 청춘의 일면을 담은 여덟 편의 단편을 싣고 있다. 한곳에 정착하고 싶으나 이곳저곳을 방황하게 되는 젊은 여자와, 그런 섬세하고 연약한 여자를 보살펴주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남자 등을 통해 20대의 섬세함, 영원히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외로움, 방황할 수밖에 없는 심리 등을 절묘히 담아냈다. 데뷔하자마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칭산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
Contents
안녕, 웨이안 _009
상처 _049
텅 빈 도시 _067
삶이라는 환각 _096
혼자인 밤 _105
바람처럼 _118
교환 _130
불꽃놀이 _138
Author
칭산,손미경
1974년 저장 닝보 출생. 본명은 리제(勵?)다. 은행, 광고회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일했고 1998년부터 인터넷상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안니바오베이’라는 필명으로 2000년 발표한 첫 소설집 『안녕, 웨이안(※<칠월과 안생> 수록)』으로 일약 스타 작가가 되었고 이후 발표하는 작품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하나이며, 2014년 ‘칭산’으로 필명을 바꾸었다. 일본, 독일, 영국, 베트남, 홍콩, 대만 등지에 작품이 소개되었고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다.
『안녕, 웨이안』 외에 『8월의 웨이양(八月未央』 『장미의 열도(薔薇島嶼)』 『사소한 일들(二三事』 『피안의 꽃(彼岸花)』 『연화(蓮花)』 『일상의 찬란한 나날(素年錦時)』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得未曾有)』 『봄의 잔치(春宴)』 『자는 곳(眠空)』 등 소설과 산문집이 있다.
1974년 저장 닝보 출생. 본명은 리제(勵?)다. 은행, 광고회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일했고 1998년부터 인터넷상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안니바오베이’라는 필명으로 2000년 발표한 첫 소설집 『안녕, 웨이안(※<칠월과 안생> 수록)』으로 일약 스타 작가가 되었고 이후 발표하는 작품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하나이며, 2014년 ‘칭산’으로 필명을 바꾸었다. 일본, 독일, 영국, 베트남, 홍콩, 대만 등지에 작품이 소개되었고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다.
『안녕, 웨이안』 외에 『8월의 웨이양(八月未央』 『장미의 열도(薔薇島嶼)』 『사소한 일들(二三事』 『피안의 꽃(彼岸花)』 『연화(蓮花)』 『일상의 찬란한 나날(素年錦時)』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得未曾有)』 『봄의 잔치(春宴)』 『자는 곳(眠空)』 등 소설과 산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