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놀이’는 쉬운 가드닝, 즐기는 가드닝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취미반부터 창업반까지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원놀이만의 감성 가득한 디자인은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서, 나만의 특별한 반려식물을 들이고 싶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자는 ‘식물 디자인’은 단순히 식물에 어울리는 화분을 고르고, 수형을 잡는 시각적인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식물은 살아있는 생물이기에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식물이 선호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식물과 화분의 조합, 용토와 식재 방법, 식물을 키울 환경, 이 세 가지를 모두 살펴야 하기에 식물 디자인은 까다롭지만 그만큼 흥미로운 작업이다. 이 책에는 관엽식물, 다육식물, 선인장, 난과 이끼 등 식물의 종류에 따른 알맞은 흙 선택법, 식재 방법, 관리법 등이 원리부터 상세하게 담겨있다. 본격적인 디자인 파트에는 테라리움, 이끼볼, 액자 정원, 합식 등 요즘 인기 있는 식물 작품의 디자인 과정을 상세하게 사진으로 수록했다. 분갈이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책에 실린 친절한 과정 사진을 따라 하기만 하면 ‘금손’처럼 근사하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Contents
Prologue 홈가드닝을 놀이처럼,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정원놀이와 함께 시작하는 식물 디자인
식물이 살아갈 환경을 만드는 흙과 돌
식물 관리와 디자인에 필요한 도구
식물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
공간마다 추천하는 식물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포인트
Part 1 관엽식물 디자인
관엽식물 관리법
석분에 흐르는 수형의 눈향나무
수경 재배 합식 디자인
고사리 합식 디자인
생육환경이 비슷한 관엽식물 합식
낮은 화분에 관엽식물 합식
오픈 테라리움 디자인
Design Works
관엽식물 작품
눈이 내린 오픈 테라리움
빨간 잎을 가진 미니 정원
눈 쌓인 한라산
산과 들 오픈 테라리움
납작한 화분에 관엽식물 합식
마스크를 재활용해 만든 디자인
이끼와 식물로 만든 숲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바다와 산 테라리움
Part 2 다육식물 & 선인장 디자인
다육식물 & 선인장 관리법
다육식물 라운드 화분 디자인
요거트 병 리사이클 디자인
독특한 수형의 선인장 디자인
종이 상자 리사이클 디자인
프라이팬을 활용한 디자인
와인 잔 건식 테라리움
작은 수반을 활용한 디자인
흐르는 수형의 다육식물 디자인
다육식물 & 선인장 합식 디자인
다육식물 & 선인장 테라리움
키 차이가 큰 다육식물 합식
액자를 활용한 디자인
Design Works
다육식물 & 선인장 작품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디자인
세라믹 화분에 선인장 디자인
스퀘어 화분에 솟아오른 공작환
낚싯줄을 활용한 디자인
동그란 화분에 식재한 다육식물
돌산을 타고 흐르는 다육식물
귀여운 다육이 모듬
거친 사막의 낮과 밤
유리 용기 속의 다육 세상
사막의 선인장
Part 3 착생식물 디자인
착생식물 관리법
촛대를 활용한 이끼 정원
석분에 석곡 디자인
티포트 미니 테라리움
검은 화분에 소엽풍란 디자인
키 작은 난초와 이끼 디자인
브라사다 오렌지 딜라이트 이끼볼
Design Works
착생식물 작품
이끼 정원으로 표현한 부산
석부작을 활용한 연못
석부작 이끼 정원
유리볼에 뿌리를 드러낸 풍란
미니 이끼 세상
납작한 이끼 정원
커피포트 이끼 테라리움
석부작과 수경 재배의 조합
다양한 각도에서 즐기는 난
코코넛껍질 코케다마볼
박쥐란 목부작
이끼 연못
몽골의 붉은 사막
아스팔트 사이로 핀 꽃
명환금 석부작
Author
최정원
TV CF를 제작하는 PD로 일하며,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찾던 중 식물을 만나게 되었다. 식물과 화분, 다양한 흙과 돌을 이용해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하는 ‘식물 디자인’에 큰 매력을 느껴 ‘정원놀이’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름처럼 사람들이 가드닝을 놀이처럼 쉽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클래스를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나고 있다. 쉬운 가드닝, 즐기는 가드닝을 추구하는 ‘정원놀이’의 클래스는 식물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서,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garden.nory
TV CF를 제작하는 PD로 일하며,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찾던 중 식물을 만나게 되었다. 식물과 화분, 다양한 흙과 돌을 이용해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하는 ‘식물 디자인’에 큰 매력을 느껴 ‘정원놀이’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름처럼 사람들이 가드닝을 놀이처럼 쉽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클래스를 통해 많은 이들과 만나고 있다. 쉬운 가드닝, 즐기는 가드닝을 추구하는 ‘정원놀이’의 클래스는 식물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서,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