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재미있는 현대 미술사는 없다
플랩을 열면 현대 미술 사조가 한눈에 쏙,
현대 미술사의 명작들이 일곱 개의 미로로 펼쳐진다.
미술관에 가면 작아지는 엄마, 아빠. 이번엔 큐레이터!
아이를 데리고 미술관에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 주어야 할까? 정물화야 무엇을 그린 건지 알겠지만 추상화는 또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아이에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라고 말할지 참 아득해진다. 이 모든 질문을 머릿속에 넣고 가자니 아이를 데리고 미술관에 가는 길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이 책은 그런 엄마, 아빠의 고민을 제법 덜어준다. 아이에게 미술사를 가르쳐 줄 기회인 동시에 엄마, 아빠도 미술 작품 앞에서 어깨를 펴고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주니 말이다.
Author
루이사 베라,초록햇비
스페인 알리칸테의 엘다에서 태어나 발렌시아에서 미술 공부를, 미국 뉴욕에서 시각 예술을 공부했다.
1990년부터 어린이 책, 성인 책뿐만 아니라 포스터, 카탈로그, 뉴욕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엘 파이스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02년부터는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의 엘다에서 태어나 발렌시아에서 미술 공부를, 미국 뉴욕에서 시각 예술을 공부했다.
1990년부터 어린이 책, 성인 책뿐만 아니라 포스터, 카탈로그, 뉴욕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엘 파이스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02년부터는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