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간 꼬마 유령 스파르타쿠스
유령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스파르타쿠스는 무시무시한 유령이 될 수 있을까?
우리만 학교에 다니는 게 아닌가 보다. 꼬마 유령들도 학교에 가는 것을 보면 말이다. 유령 학교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우는지 궁금하다. 유령 학교에서는 ‘깊은 밤에 깨어 있기’를 배운다. 유령은 깜깜할 때 나타나야 하니까. 여기저기 떠다니며 사람을 괴롭혀야 하니 ‘두둥실 떠다니기’도 배우고, 무시무시한 유령들의 무용담도 배운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인 것은 ‘진짜 유령’ 수업이다.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려면 끔찍하고 무서운 소리를 내야 하니 유령이 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꼬마 유령 스파르타쿠스는 무시무시한 유령이 될 수 있을까?
Author
히도 반 헤네흐텐,초록햇비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다. 1998년 귀가 길게 늘어진 토끼를 그린 『리키』라는 그림책으로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리키가 주인공인 또 다른 작품 『내 귀는 짝짝이』로는 ‘하셀트 일러스트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빨간 내 장화』, 『엄마도 날 사랑해?』 등 많은 작품이 있다.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다. 1998년 귀가 길게 늘어진 토끼를 그린 『리키』라는 그림책으로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리키가 주인공인 또 다른 작품 『내 귀는 짝짝이』로는 ‘하셀트 일러스트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빨간 내 장화』, 『엄마도 날 사랑해?』 등 많은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