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

유역문예론의 개요 및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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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25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6020207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한국문학계에 ‘다시 개벽’의 기운을 일으킨『유역문예론』에 이은
임우기 비평문집『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출간!

한국 문단의 거목이자 한국문학을 비롯하여 세계문학계의 거장, 문학평론가 ·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인 백낙청 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 및 안삼환 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염무웅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최원식 명예교수, 정지창 명예교수 등 여러 석학 및 문학예술계의 거장들이 아낌없는 상찬을 보낸 중견 문학평론가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이 출간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출간된 임우기 비평문집 『유역문예론』(솔, 2022)은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높은 ‘제13회 김준오시학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임우기 새 평론집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은 기존의 독창적인 비평서 『유역문예론』의 긴요한 내용들을 간추려서 소상하게 풀이한 ‘요결要訣’ 형식을 취하면서도, 수운(水雲 崔濟愚) 동학사상의 재해석을 토대로 하여, 고조선 이래 풍류도 및 유불선 회통의 정신과 그 원리를 찾아 독자들에게 알리는 가운데 새로운 문학과 예술의 창작과 비평의 길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미 한국영화의 비평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영화비평문집 『한국 영화 세 감독』(솔, 2021)에서 그 깊고 독보적인 비평적 안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tents
서문

1부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
- 진실한 문예작품이란 무엇을 말함인가

1. 동학의 연원
2. 유역문예론의 개요
詩論

2부 유역문예론의 개요 및 시론試論
-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2

1. 문학예술의 ‘다시 개벽’을 위한 기본 개념들
귀신·유역·은폐된 서술자·창조적 유기체
2. ‘개벽적 현실주의’의 제안
변혁적 중도주의(백낙청), 중도적 현실주의(최원식)와의 대화
3. 시론試論
소설 및 회화

3부 보유補遺

1. 왜 귀신과 방언인가
유역문예론 : 개벽적 현실주의 · 민본주의
2. ‘母心의 모심’ 속에 깃든 地靈의 노래
육근상 시집 『동백』의 출간에 붙임
3. 수묵, 鬼神의 존재와 현상
김호석의 수묵화가 이룬 미학적 성과
4. 제13회 김준오시학상 수상 소감
[跋] 고독한 방외인·金聖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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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임우기
문평(文坪, 1990년대 초 大山 김석진 선생이 지어주신 號), 본명은 임양묵(林楊?). 문학평론가.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 및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으며, 1985년 「세속적 일상에의 반추」(김원우론)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살림의 문학』(문학과지성사, 1990), 『그늘에 대하여』(강, 1996), 『길 위의 글』(솔, 2010),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달아실, 2017) 등의 평론집을 펴냈다.

『영화가 있는 문학의오늘』 32·33호(2019년 가을·겨울 호)에 「유역문학론」 1, 2를 발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34·35·36호(2020년 봄·여름·가을 호)에 걸쳐 ‘유역문예론’의 관점으로 본 봉준호·이창동·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에 대한 평론을 연재하였다. 이를 묶어 『한국영화 세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솔, 2021)를 펴냈다.
문평(文坪, 1990년대 초 大山 김석진 선생이 지어주신 號), 본명은 임양묵(林楊?). 문학평론가.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 및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으며, 1985년 「세속적 일상에의 반추」(김원우론)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살림의 문학』(문학과지성사, 1990), 『그늘에 대하여』(강, 1996), 『길 위의 글』(솔, 2010),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달아실, 2017) 등의 평론집을 펴냈다.

『영화가 있는 문학의오늘』 32·33호(2019년 가을·겨울 호)에 「유역문학론」 1, 2를 발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34·35·36호(2020년 봄·여름·가을 호)에 걸쳐 ‘유역문예론’의 관점으로 본 봉준호·이창동·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에 대한 평론을 연재하였다. 이를 묶어 『한국영화 세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솔, 2021)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