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불자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방편이 ‘관세음보살’ 염불이나 ‘천수대비주(신묘장구대다라니’입니다. 이 염불과 천수다라니 모두 관세음보살님이 설한 탁월한 수행방편입니다. 아울러 『묘법연화경』과 그 핵심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수지독송하거나 사경하는 불자님들도 한국불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깊이 있는 주석 및 해설서가 나오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게다가 관세음보살의 본사本師이신 아미타부처님과 정토사상을 연관시켜 화엄경과 능엄경, 번화경 등 여러 대승경전을 두루 인용하며 풀이한 것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관음염불행자들이 이 책을 통해 아미타부처님과 정토사상에 눈을 떠 육도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기연이 맺어지기를 발원합니다. 그리하면 극락세계의 차세대 교주이신 관세음보살님의 크나 큰 중생구제의 궁극적인 서원을 깨닫고, 보다 빠르고 확실한 성불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Contents
제1부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경문 6
제2부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강해 26
제1장 경의 제목 : 묘법연화경 27
제2장 품의 제목 : 관세음보살보문품
1. 관세음보살의 인지 본사 63
2. 관세음보살의 수행 65
3. 관세음보살의 성불 91
4. 관세음보살보문품 현의 93
5. 관세음보살보문품 내의 99
6. 법화경 유통 : 구법ㆍ홍법ㆍ호법ㆍ수행ㆍ권발 103
제3장 경문강설 : 보문응현 114
제1절 장행 : 관세음보살의 덕능과 성취에 대해 묻고 답하다
1. 첫 번째 질문 : 어떤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합니까? 115
2. 첫 번째 답변 : 여래께서 답하시다 120
A. 총답
1) 사람 수를 들다 122
2) 괴로움의 만남을 총괄하여 밝히다 123
3) 명호를 듣고 칭명하라 126
4) 즉시 해탈을 얻다 131
B. 별답
1) 칠난을 면하다 148
2) 삼독을 여의다 204
3) 이구에 응하다 244
C. 권지명답勸持名答
1) 명호를 수지할 것을 권하다 253
2) 비교하여 헤아리다 260
3. 두 번째 질문 : 무진의보살이 보문법普門法에 대해 묻다 268
4. 두 번째 답변 : 여래께서 답하시다 272
A. 보문법을 바로 답하다
1) 삼십삼응신 273
B. 공양을 권하다
1) 공양을 권하다 321
2) 뜻을 받다 323
C. 위신력으로 총결하다 342
제2절 게송 : 관세음보살의 덕능과 성취에 대해 묻고 답하다 344
A. 쌍송으로 두 가지를 질문하다 345
B. 쌍송으로 두 가지를 답하다 350
1) 행원을 총괄 찬탄하다 364
2) 별송으로 두 가지를 답하다 350
가. 관세음보살이 이름을 얻은 인연에 답하다 350
나. 보문시현에 답하다 364
C. 쌍송으로 두 가지를 권하다
1) 명호 수지를 권하다 384
2) 공양을 권하다 386
D. 정토를 찬탄하다 388
제3절 보문품을 듣고 얻는 이익
1. 지지보살이 칭양 찬탄하다 394
2. 이 품을 듣고 나서 큰 이익을 얻다 399
제3부 관세음보살보문시현도 401
Author
대의법사,정공법사,허만항
청나라 초 화엄종 계통의 고승으로 『법화경 대성大成』 10권을 회집하였다. 호는 반옹半翁법사로 강희康熙 년간(1662-1722)의 대강백이다. 대의법사는 『법화경 대성』을 저술하여 오랫동안 이름을 크게 떨쳐 청나라 때 대장경인 『청용장?龍藏』에 수록되어, 이를 보고 들은 자는 희유하다고 감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청나라 초 화엄종 계통의 고승으로 『법화경 대성大成』 10권을 회집하였다. 호는 반옹半翁법사로 강희康熙 년간(1662-1722)의 대강백이다. 대의법사는 『법화경 대성』을 저술하여 오랫동안 이름을 크게 떨쳐 청나라 때 대장경인 『청용장?龍藏』에 수록되어, 이를 보고 들은 자는 희유하다고 감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