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집’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디테일, 72가지 프로세스!
‘촉감’ 좋은 실내복처럼 자신에게 딱 맞는, 편안한 집을 만드는 방법!
코로나를 겪으면서 가족의 개성을 살리고, 가족 사이에 적절한 거리감을 확보할 수 있는 집이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다. 20여 년간 40채가 넘는 주택을 만들면서 건축주와 건축 부지 환경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던 저자들의 노력이 담긴 이 책은 주택 설계 관련자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Chapter 1 집의 개성을 이끌어낸다
01 공원을 지켜보는 집/ 02 거실 앞에서 테라스가 사라질 때/ 03 거실이 2개 있는 집/ 04 회유 동선이 있는 집에서 산다/ 05 창문에 후드가 달린 집/ 06 마트료시카 구조로 가족의 공간을 보호한다/ 07 작지만 실내복 같은 편안한 집/ 08 수풀이 덥수룩한 집/ 09 골목이 있는 집/ 10 단층집? 2층집?/ 11 지붕 위의 벚꽃놀이 특별석/ 12 농촌 풍경에 녹아든 지붕/ 13 집의 정면/ 14 창문부터 결정하는 설계/ 15 미서기 격자창을 통해 표정을 바꾸는 파사드/ 16 먼 곳을 바라보면서 생활한다
Chapter 2 가족의 거리감이 살기 편한 집인가 아닌가를 결정한다
17 인기척은 있지만 보이지 않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18 닫지 않고 감춤으로서 넓은 느낌을 연출한다/ 19 비스듬하게 보면서 생활한다/ 20 사각형의 공간에 거실·식당·주방을 배치하다/ 21 가로로도 세로로도 회유할 수 있는 집/ 22 후키누케는 아이를 사려 깊은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23 어머니를 둘러싸고 지켜보는 생활/ 24 고저 차를 이용해서 공간을 나눈다/ 25 정(靜)과 동(動)의 동선이 생활의 축이 된다/ 칼럼: 수납공간 - 지나갈 수 있는 이불장
Chapter 3 방은 유연하게 생각한다
26 현관 앞쪽을 그늘로 보호한다/ 27 현관이 된 계단참/ 28 집의 남북을 관통하는 현관/ 29 계단의 중간에서 들어가는 서재/ 30 위에서 내려오는 빛이 생활을 변화시키다/ 31 집안일 동선을 연결하는 워크 카운터/ 32 일방통행 금지의 주방/ 33 어슴푸레함 속에 숨어 있는 풍요로움/ 34 서까래의 효능/ 35 서재는 어디에/ 36 후키누케와 책장으로 연결된 가족의 서재/ 37 아이 방 이야기/ 38 책장 이야기
Chapter 4 녹색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
39 작은 정원의 20년/ 40 잡목 정원에서 생활한다/ 41 담장을 만들지 않는 선택/ 42 사방도로/ 43 포켓 같은 포치/ 44 멀리 돌아서 가자/ 칼럼: 수작업 - 처마 끝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기술자의 수작업
Chapter 5 생활을 돕는 가구·빌트인 수납 가구·디테일
45 유비무환/ 46 벽의 역할/ 47 빨래의 행방/ 48 개방형 주방을 만드는 이유/ 49 현관을 가득 채우는 빛/ 50 장식을 위한 보이지 않는 궁리/ 51 주방을 위한 여러 가지 궁리/ 52 주방의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다/ 53 키친과 가구의 부피를 생각한다/ 54 물푸레나무로 만드는 세면대/ 55 나왕으로 만드는 세면대/ 56 계단의 역할/ 57 TV 장식장의 정석/ 58 벽에 맞춘 TV 장식장/ 59 집의 표정을 만드는 나무 난간벽/ 60 집을 둘러싸는 나무 울타리/ 61 따뜻하게, 시원하게
Chapter 6 감촉을 커스터마이징한다
62 손잡이가 유도하는 손 모양과 동작/ 63 집이 안식처로 바뀌기까지/ 64 디딤판이 있는 사다리/ 65 같은 디테일을 계속 사용하면서 보이게 된 것/ 66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 67 분리시키는 문과 연결하는 문/ 68 현관문은 나무로 만들고 싶다/ 69 직각 이동 장지창/ 70 다다미방의 전등갓은 수작업으로/ 71 일상을 뒷받침하는 장치/ 72 나사 테이블과 데이베드
INDEX
후기
Author
안도 가즈히로,다노에리,이지호
1962년에 도쿄도에서 태어나, 1985년에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조형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에 톰 헤네건(영국)과 함께 아키텍처 팩토리를 설립하고 구마모토현 아트폴리스 도시계획사업에 참가했으며 구마모토 현립 초지축산연구소를 설계했다. 또한 1991년에는 도야마현 ‘거리의 얼굴 만들기’ 사업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1998년에는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을 준공했다. 1998년부터 안도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수상 경력
1991년 TOTO 세계건축 트리엔날레 2위(국제 설계 경기)
1995년 미라사카 정의 산장으로 가고시마 출판회 SD 리뷰 SD상
1999년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의 설계로 후쿠시마현 건축문화상 본상
2002년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의 설계로 공공 건축상 생활부문 국토교통성 장관 표창
1962년에 도쿄도에서 태어나, 1985년에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조형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에 톰 헤네건(영국)과 함께 아키텍처 팩토리를 설립하고 구마모토현 아트폴리스 도시계획사업에 참가했으며 구마모토 현립 초지축산연구소를 설계했다. 또한 1991년에는 도야마현 ‘거리의 얼굴 만들기’ 사업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1998년에는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을 준공했다. 1998년부터 안도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수상 경력
1991년 TOTO 세계건축 트리엔날레 2위(국제 설계 경기)
1995년 미라사카 정의 산장으로 가고시마 출판회 SD 리뷰 SD상
1999년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의 설계로 후쿠시마현 건축문화상 본상
2002년 포레스트파크 아다타라 오토캠핑장의 설계로 공공 건축상 생활부문 국토교통성 장관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