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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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10
Pages/Weight/Size 150*215*30mm
ISBN 9791160076110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우리의 여행이 더 이상
지구를 파괴하는 방식이 되지 않으려면

여행 횟수는 줄이고, 가까운 곳에서 느긋하게, 그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던 그 아름다운 풍경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변해야 한다!

# 탄소발자국을 줄이면서 여행하는 법
# 환경보호를 하고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여행하는 법
# ‘플라스틱 제로’ 여행 짐 싸는 법
# 친환경 여행 숙소와 이동 수단을 선택하는 법
# 여행자로서 지역 공동체와 현지인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법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는 무분별한 여행 사업을 통해 지구 환경이 빠르게 파괴되며 기후위기를 앞당기게 되었다는 경고와 함께,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의미 있는 여행을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교양서다.

그동안 전 세계인들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 지구 환경은 빠르게 파괴되어갔다. 관광 인프라 때문에 야생 동물의 서식지가 훼손되었고, 비행기가 나는 동안 엄청난 양의 탄소가 배출되었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12%가 관광 산업에 의해 발생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기후 위기 속에서 여행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철저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춘 동안 그동안의 생활방식을 되돌아보게 된 우리들에게 저자는 충격적이면서 가장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려준다. 앞으로 여행을 계획할 때 어느 곳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세심히 알려주며 상세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거기서 더 나아가 단순한 ‘관광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떻게 하면 여행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길을 제시한다. 우리가 어떻게 여행하느냐에 따라 야생 동물 서식지가 이전보다 더 보호받을 수 있으며,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현지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앞으로 여행의 기준이 될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해 시급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지속가능한 여행’을 시작한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를 펴내며

1.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여행할 수 있을까?
지속가능한 여행이 무엇일까?
기후와 생물 다양성 위기에 대해
인류세 시대의 여행

2. 여행자가 알아야 하는 ‘탄소 위기’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탄소 발자국 줄이기
탄소 상쇄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기

3. 지속가능 여행 계획하기
어디로 갈까
어디에 소비할까
언제 갈까
어떻게 다닐까
어디에 묵을까
짐은 어떻게 쌀까
여행지 안에서 지속가능 여행을 실천하는 법

4. 여행자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면
지역 공동체 지지하기
지역 고유문화 지키기
자연 보호하기
지역 살리기
도시 개발하기

5. 대륙별로 찾아보는 ‘가치 있는 여행’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남아메리카 및 중앙아프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감사의 말
이미지 크레딧
Author
홀리 터펜,배지혜
2008년 비행기를 타지 않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부터 ‘책임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그린 트레블러(Green Traveller)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그린 호텔리어(Green Hotelier)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국제 관광 파트너십(International Tourism Partnership)에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일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체인 호텔의 사회적 책임 전략을 세우는 일을 도왔다. 터펜은 현재 지속가능한 여행 전문가로 비영리 환경보호단체인 ‘롱런(Long Run)’과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 영국 여행사협회(Association of British Travel Agents)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가디언(Guardian)>과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패밀리 트래블러(Family Traveller)>, <수트케이스 매거진(Suitcase Magazine)>,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 글을 기고한다.
2008년 비행기를 타지 않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부터 ‘책임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그린 트레블러(Green Traveller)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그린 호텔리어(Green Hotelier)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국제 관광 파트너십(International Tourism Partnership)에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일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체인 호텔의 사회적 책임 전략을 세우는 일을 도왔다. 터펜은 현재 지속가능한 여행 전문가로 비영리 환경보호단체인 ‘롱런(Long Run)’과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 영국 여행사협회(Association of British Travel Agents)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가디언(Guardian)>과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패밀리 트래블러(Family Traveller)>, <수트케이스 매거진(Suitcase Magazine)>,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 글을 기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