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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14.90
SKU
979116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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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28
Pages/Weight/Size 140*200*25mm
ISBN 9791160071221
Description
제1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수상작

지진으로 처참하게 부서진 타이베이의 번화가
2020년 첨단 가상현실(VR) 기술로 복원된다
그리고 가상현실 거리에서 발생한 너무도 현실 같은 살인사건!


2020년의 타이완, 6년 전의 지진으로 처참하게 부서진 타이베이의 유명 상업지구 시먼딩 거리를 가상현실로 복원시키는 ‘버추어 스트리트’ 프로젝트가 시(市)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버추어 스트리트에서는 소리, 냄새, 감촉 등 모든 것이 현실과 똑같고 심지어 쇼핑도 할 수 있다. 그런데 프로젝트 완성을 앞둔 어느 날, 버추어 스트리트에서 너무도 현실 같은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누가 그런 살인사건을 일으켰는지, 어떻게 해서 벌어졌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이 작품의 차례는 “1부 Whodunit, 2부 Howdunit, 3부 Whydunit”이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시먼딩의 과거와 현재, 인류와 인공지능, 그리고 범인과 탐정까지 이 작품에는 대칭성 있는 배치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러한 대칭성을 통해 이 작품은 양자 사이에서 공명하면서 결국 ‘미스터리와 추리’라는 종착점에 닿는다. 또한 진상이 밝혀지는 순간의 애절함을 배가시키는 구도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21세기 본격추리의 지표와 같은 작품이다.”
_다마다 마코토, 일본 추리평론가
Contents
서장 탯줄

1부 Whodunit
1장 이립의 해 - 향수
2장 이립의 해 - 표류 1
3장 이립의 해 - 태동
4장 딸 - 첫 울음

2부 Howdunit
5장 이립의 해 - 파문
6장 이립의 해 - 표류 2
7장 이립의 해 - 역설
8장 딸 - 눈을 뜨다

3부 Whydunit
9장 이립의 해 - 박동
10장 이립의 해 - 표류 3
11장 이립의 해 _ 붕괴
12장 딸 - 영겁의 시간

종장 각인

옮긴이의 말
Author
미스터 펫,강초아
타이완의 추리 작가. 본명은 왕젠민(王建閔)이다. 미스터 펫은 타이완 대학의 정보공학과를 졸업한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타이완 추리작가협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추리소설을 집필하는 것 외에도, 외국 추리소설을 번역하거나 추리 작가 지망생을 위한 강연을 하는 등 타이완 미스터리의 부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단편소설 「살의라는 이름의 보고서」가 제4회 런랑청추리문학상 가작을 수상한 후, 2007년 단편소설 「범죄의 붉은 실」로 제5회 런랑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로 제1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으며, 찬호께이와 『S.T.E.P』을 함께 썼다.

미스터 펫은 트릭과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한 퍼즐 미스터리를 주로 쓰며, 복선을 완전히 수거하여 뒷맛이 개운한 이야기가 특징이다. 『범죄의 붉은 실』은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을 작가가 직접 골라 엮은 엘릭시르 오리지널 단편집으로, 타이완 본격 추리 미스터리의 선두 주자 미스터펫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SF소설집 『나는 잡종이다』, 『도라에몽 체포작전: 살인은 구름 속에』 등이 있다.
타이완의 추리 작가. 본명은 왕젠민(王建閔)이다. 미스터 펫은 타이완 대학의 정보공학과를 졸업한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타이완 추리작가협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추리소설을 집필하는 것 외에도, 외국 추리소설을 번역하거나 추리 작가 지망생을 위한 강연을 하는 등 타이완 미스터리의 부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단편소설 「살의라는 이름의 보고서」가 제4회 런랑청추리문학상 가작을 수상한 후, 2007년 단편소설 「범죄의 붉은 실」로 제5회 런랑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로 제1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으며, 찬호께이와 『S.T.E.P』을 함께 썼다.

미스터 펫은 트릭과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한 퍼즐 미스터리를 주로 쓰며, 복선을 완전히 수거하여 뒷맛이 개운한 이야기가 특징이다. 『범죄의 붉은 실』은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을 작가가 직접 골라 엮은 엘릭시르 오리지널 단편집으로, 타이완 본격 추리 미스터리의 선두 주자 미스터펫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SF소설집 『나는 잡종이다』, 『도라에몽 체포작전: 살인은 구름 속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