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피는 꽃, 꽃님이는 외로움과 고독함에 지쳐갑니다. 모두들 깨어 있을 때 꽃님이는 잠을 자고, 모두들 잘 때 꽃님이는 눈을 뜹니다. 친구 하나 없는 까마득한 밤을 매일 홀로 지샙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달님은 꽃님이에게 오로라 마을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곳에 가면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달님의 말에 꽃님이는 두려웠지만 행복을 찾아 오로라 마을로 떠나기로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로라 마을까지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Author
리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리예는 198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회화를 전공하고 미술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는 프리렌서로 활동하면서 미술작업과 그림책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리예는 198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회화를 전공하고 미술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는 프리렌서로 활동하면서 미술작업과 그림책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