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시간이 필요해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동생민호는 분유를 잘먹어서 엄마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서영이. 파프리카 반찬 잘 먹고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지만, 파프리카 반찬보다 아이스크림, 사탕이 더 좋습니다. 먹기싫은 마음을 울음과 함께 엄마에게 짜증내고 방에 들어와 토순이 인형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엄마는 서영이를 꼭안아주며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는 파프리카놀이를 시작합니다. 잘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어떻게 해야 아이의 편식을 고쳐줄수 있을지 늘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식습관교육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