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는 친절한 반도체 투자

현장에서 전하는 기자들의 생생한 반도체 취재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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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05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91160029093
Categories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Description
반도체 투자의 성공 방정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세계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가 핵심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부각되며, 반도체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패권다툼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가 왜 그리도 중요할까. 바로 IT(정보통신) 기술, 에너지 산업 분야, 의료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재이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이에 따른 글로벌 경제와 기술의 미래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반도체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과 국회 보좌진 등이 만든 연구모임 ‘팀 포카칩’이 반도체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저자들마다 전문 취재 분야를 밀도 있게 담아낸 이 책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동향 파악, 반도체를 두고 벌어지는 글로벌 정세, 향후 시장 전망 등 반도체 산업을 다각도에서 살폈다. 반도체 생태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핵심을 짚는다.

반도체 기업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 온 과정을 통해 각 기업의 전망과 기업 간의 관계성을 파악함으로써 반도체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주식 초보자들이 주가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정보와 다양한 주식 투자 방법, 우수한 반도체 종목을 선별하기 위한 방법까지 세세하게 공유한다. 부록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성공신화를 만들어온 인물과 기업들이 어떻게 반도체 산업을 시작했는지 지나온 역사를 돌아본다. 인공지능(AI) 시대로 진입하면서 반도체 산업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산업구조와 기술 또한 변화무쌍한 시점에서 반도체에 대한 큰 틀을 파악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반도체 투자자, 정부 및 정책 결정자, 반도체 산업 종사자 등 반도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쌓고 투자정보로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지은이의 말

CHAPTER 1
전 세계 반도체에 ‘시선집중’, 왜 그런 걸까?


지금은 ‘반도체 시대’
반도체가 도대체 뭐길래?
K반도체, 어떻게 시작했을까?
반도체 생태계, 어디까지 넓어지나?

CHAPTER 2
K메모리가 잘나가게 된 이유


삼성이 메모리 1등으로 올라선 비결
공중분해 위기 극복, 하이닉스의 절치부심
두 번의 ‘치킨게임’, 램 굳히기 통했다
‘슈퍼사이클’로 승자독식이 펼쳐지다

CHAPTER 3
더욱 강화된 파운드리 경쟁력


진리 같던 ‘무어의 법칙’이 깨지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메모리 사이클
AI 붐으로 ‘맞춤형 칩’ 시대가 열리다
‘TSMC 타도’를 위한 삼성·인텔의 도전

CHAPTER 4
반도체발 세계 3차대전은 일어날 것인가?


반도체 기업을 불러들인 미국의 속내
‘반도체 강국’ 명성을 노리는 일본과 유럽
강력한 제재에도 꺾이지 않는 ‘오뚝이’ 중국
‘샌드위치’ 신세인 한국 반도체가 살 길은?

CHAPTER 5
반도체 기업의 생존법칙


‘반도체 제국’의 쇠락, 인텔의 흥망성쇠
힘들 때 웃어야 프로, ‘역발상 대가’ 삼성
대통령·회장님도 읍소, ‘슈퍼을’ ASML
“무엇이든 만들어드려요”, ‘해결사’ TSMC
“마약보다 희귀하다”, ‘GPU 시대’ 연 엔비디아
“엔비디아 독주 막겠다”, ‘대항마’로 나선 AMD

CHAPTER 6
‘미래 반도체’, 이것을 주목하라


진정한 AI 시대가 개막한 시점은 2023년
GPU와 친구이자 단짝은 HBM
끝없는 메모리의 진화, 성능은 올리고 비용은 낮추고
‘확장 또 확장’, PIM·CXL의 힘
엔비디아의 왕좌를 노리는 빅테크 기업들
AI 열풍 속 틈새 시장을 노리는 국내 팹리스

CHAPTER 7
반도체 투자, 이렇게 하는 것이 정석이다


“또 나만 엔비디아 주식 없지.”
반도체 투자,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반도체 종목의 재무제표 살펴보기
반도체 종목의 증권사 보고서 훑어보기
국내에 상장된 반도체 ETF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ETF

부록
칩 피플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
엔비디아
AMD
텐스토렌트
오픈AI
Author
팀 포카칩
강태우(연합뉴스 기자)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반도체 세계’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땐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였다. 동시에 알면 알수록 반도체 산업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위상도 여실히 느끼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산업부(전자)에서 근무하며 유례없는 반도체 한파는 물론, 최근 꿈틀거리는 업황 회복의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 어려운 반도체의 세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반도체의 이야기들을 풀어보겠다.

고석현(중앙일보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날이 올까? 우리의 내일은 어떻게 변할까? 편집기자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산업·기업 담당 기자로 글로벌 산업지형 변화를 지켜봐왔다. 첨단 기술의 진화를 취재하며, 반도체가 미래 세상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사이언스픽션(SF) 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를 기대하며, 그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

김도현(더벨 기자)
산업부 출입을 시작한 2019년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라고 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밖에 몰랐다. 하지만 그해 터진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소부장 업계와 마주하면서 반도체를 알아갔다. 그렇게 5년이 흘렀다. 여전히 어렵고 새롭지만 반도체를 다루는 기업과 사람을 만나면서 많이 가까워진 듯하다. 그간 쌓아온 반도체 지식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기사를 통해 도와드리고자 한다.

김민지(헤럴드경제 기자)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에서 핵심 먹거리이다. 특히 요즘처럼 반도체가 가장 ‘핫’할 때 산업부 기자로 일할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입사 후 사회부, 미래산업부, 산업부를 거쳤다. 복잡한 경제 이슈를 최대한 쉽게 전달하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한다. ‘김민지의 칩만사’ 코너를 연재하고 있다.

김수지(아주경제 기자)
반도체의 ‘ㅂ’도 몰랐는데 책을 쓰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반도체 분야를 처음 맡게 되고 두려움이 앞섰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다. 지금 이 책을 통해 ‘반도체’라는 세 글자를 접했다면 곧 알게 될 것이다. 반도체가 무엇이고, 어떤 재미가 있는지!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후 2019년 처음 언론사에 입사해 이후 항공, 화학 등을 거쳐 2021년 전자 산업 출입 기자가 되었다.

김익환(한국경제 기자)
K반도체가 애국자이다. 고용도 창출하고, 지역사회도 살리는 데다 ‘주식 개미’들도 웃게 한다. 입사 후 증권부와 산업부, 경제부 등을 출입하면서 K반도체를 둘러싼 파급력을 실감했다. 출입했던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모두 반도체를 변수로 놓고 정책과 전략을 짰다. 연재 기명코너인 ‘김익환의 컴퍼니워치’에 이 같은 취재 뒷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오롯이 이 책에 담겼다.

이새하(채널A 기자)
예전엔 정부가 나라를 움직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산업부를 출입하며 현장에 와보니, 세상을 바꾸는 이들은 따로 있었다. 바로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분야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 공무원은 안 만나줘도 삼성, SK는 먼저 찾는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2015년 이투데이에서 기자 일을 시작해 매일경제신문을 거쳐 채널A에 몸담고 있다. 법조, 금융, 산업, 정부부처 등을 출입했다.

이원재(국회 선임비서관)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생명줄이다. 이념과 정당을 초월한 지원이 필요하다. 국회에서 ‘K-칩스법’을 입안하고, 초당적 지지로 통과시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그러나 반도체 패권국 도약을 위해 아직 정부와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이 책이 촉매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
강태우(연합뉴스 기자)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반도체 세계’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땐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였다. 동시에 알면 알수록 반도체 산업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위상도 여실히 느끼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산업부(전자)에서 근무하며 유례없는 반도체 한파는 물론, 최근 꿈틀거리는 업황 회복의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 어려운 반도체의 세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반도체의 이야기들을 풀어보겠다.

고석현(중앙일보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날이 올까? 우리의 내일은 어떻게 변할까? 편집기자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산업·기업 담당 기자로 글로벌 산업지형 변화를 지켜봐왔다. 첨단 기술의 진화를 취재하며, 반도체가 미래 세상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사이언스픽션(SF) 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를 기대하며, 그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

김도현(더벨 기자)
산업부 출입을 시작한 2019년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라고 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밖에 몰랐다. 하지만 그해 터진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소부장 업계와 마주하면서 반도체를 알아갔다. 그렇게 5년이 흘렀다. 여전히 어렵고 새롭지만 반도체를 다루는 기업과 사람을 만나면서 많이 가까워진 듯하다. 그간 쌓아온 반도체 지식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기사를 통해 도와드리고자 한다.

김민지(헤럴드경제 기자)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에서 핵심 먹거리이다. 특히 요즘처럼 반도체가 가장 ‘핫’할 때 산업부 기자로 일할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입사 후 사회부, 미래산업부, 산업부를 거쳤다. 복잡한 경제 이슈를 최대한 쉽게 전달하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한다. ‘김민지의 칩만사’ 코너를 연재하고 있다.

김수지(아주경제 기자)
반도체의 ‘ㅂ’도 몰랐는데 책을 쓰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반도체 분야를 처음 맡게 되고 두려움이 앞섰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다. 지금 이 책을 통해 ‘반도체’라는 세 글자를 접했다면 곧 알게 될 것이다. 반도체가 무엇이고, 어떤 재미가 있는지!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후 2019년 처음 언론사에 입사해 이후 항공, 화학 등을 거쳐 2021년 전자 산업 출입 기자가 되었다.

김익환(한국경제 기자)
K반도체가 애국자이다. 고용도 창출하고, 지역사회도 살리는 데다 ‘주식 개미’들도 웃게 한다. 입사 후 증권부와 산업부, 경제부 등을 출입하면서 K반도체를 둘러싼 파급력을 실감했다. 출입했던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모두 반도체를 변수로 놓고 정책과 전략을 짰다. 연재 기명코너인 ‘김익환의 컴퍼니워치’에 이 같은 취재 뒷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오롯이 이 책에 담겼다.

이새하(채널A 기자)
예전엔 정부가 나라를 움직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산업부를 출입하며 현장에 와보니, 세상을 바꾸는 이들은 따로 있었다. 바로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분야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 공무원은 안 만나줘도 삼성, SK는 먼저 찾는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2015년 이투데이에서 기자 일을 시작해 매일경제신문을 거쳐 채널A에 몸담고 있다. 법조, 금융, 산업, 정부부처 등을 출입했다.

이원재(국회 선임비서관)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생명줄이다. 이념과 정당을 초월한 지원이 필요하다. 국회에서 ‘K-칩스법’을 입안하고, 초당적 지지로 통과시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그러나 반도체 패권국 도약을 위해 아직 정부와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이 책이 촉매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