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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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22
Pages/Weight/Size 153*224*19mm
ISBN 979116002342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지금의 청소년이 지구의 마지막 세대라면?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폭염으로 인해 수천 명이 사망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는 대형산불이 이어져 마을이 통째로 불타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34년 만에 지각장마를 맞이했는데, 지각장마가 끝나면 역대급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 청소년들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명한 기후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후 이야기로, 십대가 꼭 알아야 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기후변화가 극심해진 원인은 무엇이며 그로 인해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지구는 왜 점점 뜨거워질까?’ ‘비가 왜 이렇게 자주 내리는 걸까?’ ‘미세먼지 농도는 왜 높아질까?’처럼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았을 기후 관련 궁금증들을 주제별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Contents
여는 글_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될지도 모를 청소년들을 위한 책

1장 인류의 삶을 바꾸는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란 무엇인가?
지구온난화를 부르는 온실가스
온실가스 증가가 부르는 비극

2장 죽음에 이르는 폭염과 대홍수가 다가온다

살인적인 폭염이 다가온다
폭염은 더욱 심각해진다
기온 상승은 대홍수를 부른다

3장 해수온도와 해수면 상승은 비극이다

빙하가 녹으면 북극곰만 죽는 것이 아니다
물고기가 사라지는 해수온도 상승
슈퍼태풍과 최악의 폭풍이 다가온다

4장 인류를 절망으로 이끄는 사막화, 가뭄, 물 부족

사막화는 절망이다
대가뭄과 기후난민
물부족은 인류의 삶을 파괴한다

5장 환경파괴의 끝판왕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부른 북극권 대형산불
최악의 피해를 부른 호주와 미서부지역의 대형산불
인류의 탐욕이 부른 열대우림 대형산불

6장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없다

여섯 번째의 생물멸종이 온다
지구에서 사라지는 꿀벌
산호의 죽음은 아픔이다

7장 식량난과 주기적인 팬데믹이 온다

기후변화는 식량감산을 부른다
식량난으로 가난한 나라는 슬프다
팬데믹은 기후변화와 함께 온다

8장 공기의 종말인 에어포칼립스가 온다

미세먼지농도는 왜 높아질까?
대기오염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오존의 두 얼굴

9장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혁명적인 그린뉴딜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의 피해를 줄이는 투자 및 신기술 개발
이제는 행동해야만 한다

참고자료
Author
반기성
공기 좋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학에서 기상학을 전공한 후 공군기상장교로 복무했다.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조선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항공대학교 우주항공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다. 조선대대학원에서 3년, 연세대 대기과학과와 교양학부에서 12년간 강의를 했다.

현재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기상협회 이사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혁신연구원, 미래경영원 강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최고위과정과 지도자과정, 지자체, 기업체에서 ‘기후변화가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날씨 마케팅’, ‘미세먼지’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고정 방송(KBS, YTN, MBN, 서울 경제TV, 농업방송) 출연과 함께 칼럼니스트(국방일보, 동아일보, 스포츠서울)로서 기고도 하고 있다. 기상분야 발전 공로로 과학기술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대통령표창, 보국훈장을 수상했다. 탁월한 기상 연구로 묵산학술상도 받았다. 국내 최고 날씨 및 미세먼지 예보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날씨 토크토크』, 『인간이 만든 재앙,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저서가 있다.
공기 좋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학에서 기상학을 전공한 후 공군기상장교로 복무했다.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조선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항공대학교 우주항공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다. 조선대대학원에서 3년, 연세대 대기과학과와 교양학부에서 12년간 강의를 했다.

현재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기상협회 이사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혁신연구원, 미래경영원 강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최고위과정과 지도자과정, 지자체, 기업체에서 ‘기후변화가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날씨 마케팅’, ‘미세먼지’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고정 방송(KBS, YTN, MBN, 서울 경제TV, 농업방송) 출연과 함께 칼럼니스트(국방일보, 동아일보, 스포츠서울)로서 기고도 하고 있다. 기상분야 발전 공로로 과학기술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대통령표창, 보국훈장을 수상했다. 탁월한 기상 연구로 묵산학술상도 받았다. 국내 최고 날씨 및 미세먼지 예보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날씨 토크토크』, 『인간이 만든 재앙,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