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20.13
SKU
979115997092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1/15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9115997092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다”

한글은 알지만,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맹 아닌 문맹인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력이다. 우리말의 개념어들이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 있어, 한자어의 속뜻을 알지 못하면 문장에 대한 이해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쉬운 어휘들은 한글의 학습만으로도 문맥상 잘 구분해서 이해할 수 있겠지만, 대학교 진학 이후에 마주하게 되는 학술용어나 전문용어는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있어, 점차 텍스트에 대한 문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글을 한글로 읽을 수 있다고 해서 다 아는 것이 아니다. 개념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낱말의 쓰임새를 알아야 맥락을 읽는 문해력과 사고력이 자랄 수 있다. 필자는 고사성어를 활용해 한자의 속뜻과 문해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에 이어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를 출간했다.
Contents
개관사정 (蓋棺事定) 죽은 후에야 정당한 평가를 받는다 · 10
개권유득 (開卷有得) 책을 펴 글을 읽으면 얻는 것이 있다 · 13
건곤일척 (乾坤一擲) 하늘과 땅을 두고 한번 던지다 · 16
격물치지 (格物致知)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들어 앎 · 19
견마지양 (犬馬之養) 개와 말처럼 봉양한다 · 22
경국지색 (傾國之色) 나라를 기울게 하는 미인 · 25
계명구도 (鷄鳴狗盜) 닭처럼 울며 개처럼 도둑질 한다 · 28
고성낙일 (孤城落日) 고립된 성과 기울어진 낙조 · 31
곡학아세 (曲學阿世) 학문을 굽히어 세상에 아첨 한다 · 34
관포지교 (管鮑之交) 관중과 포숙아의 두터운 우정 · 37
교언영색 (巧言令色) 교묘한 말과 아름다운 얼굴빛 · 40
교토삼굴 (狡兎三窟) 교활한 토끼는 굴을 세 개 파 놓는다 · 43
구밀복검 (口蜜腹劍) 입에는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을 품음 · 46
구상유취 (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 냄새가 난다 · 49
국사무쌍 (國士無雙) 나라 안에 둘도 없는 인물 · 52
권선징악 (勸善懲惡) 착한 것은 권하고 악한 것은 징계함 · 55
권토중래 (捲土重來)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옴 · 58
금란지교 (金蘭之交) 견고한 금과 난초 같은 사귐 · 61
금상첨화 (錦上添花)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 64
기사회생 (起死回生) 죽은 사람이 일어나 다시 살아남 · 67
기호지세 (騎虎之勢)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 · 70
난형난제 (難兄難弟)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부르기 어려움 · 73
남가일몽 (南柯一夢) 남쪽 나뭇가지 아래의 꿈 · 76
내우외환 (內憂外患)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우환 · 79
논공행상 (論功行賞) 공을 논하여 상을 내림 · 82
누란지위 (累卵之危) 계란을 쌓아 올린 것 같은 위태로움 · 85
단기지교 (斷機之交) 짜던 베의 날을 칼로 끊어 버림 · 88
대기만성 (大器晩成) 큰 그릇을 완성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림 · 91
대동소이 (大同小異) 크게는 같고 작게는 다르다 · 94
도청도설 (道聽塗說)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말들 · 97
도탄지고 (塗炭之苦) 진흙 구덩이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고통 · 100
독서망양 (讀書亡羊)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 버림 · 103
동병상련 (同病相憐) 같은 병을 앓아 서로 불쌍히 여김 · 106
등태소천 (登泰小天) 태산에 오르면 천하게 작게 보인다 · 109
만사휴의 (萬事休矣) 모든 일이 끝장이다 · 112
맹모삼천 (孟母三遷) 맹자 어머니가 세 번 이사하다 · 115
명모호치 (明眸皓齒) 밝은 눈동자와 흰 이 · 118
명경지수 (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 121
목인석심 (木人石心) 나무 같은 사람 돌 같은 마음 · 124
문경지교 (刎頸之交) 목이 잘려도 여한이 없을 만큼의 벗 · 127
반구제기 (反求諸己) 돌이켜 모든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음 · 130
배수지진 (背水之陣) 물을 등지고 진을 펼침 · 133
백구과극 (白駒過隙) 흰 망아지가 틈새로 지나간 시간 · 136
백면서생 (白面書生)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인생 · 139
백발백중 (百發百中) 백 번 쏘아 백 번 명중 · 142
백중지세 (伯仲之勢)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슷한 상태 · 145
부득요령 (不得要領) 요령을 얻지 못하다 · 148
부화뇌동 (附和雷同)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함 · 151
분서갱유 (焚書坑儒) 책을 불사르고 선비들을 구덩이에 매장함 · 154
붕정만리 (鵬程萬里) 봉새가 날아갈 길이 만 리 · 157
비육지탄 (脾肉之嘆) 허벅지에 살이 찜을 한탄함 · 160
사분오열 (四分五裂) 넷으로 나눠지고 다섯으로 분열됨 · 163
살신성인 (殺身成仁) 자기 몸을 희생하여 인을 이룬다 · 166
삼인성호 (三人成虎) 세 사람이 모여 호랑이를 만듦 · 169
새옹지마 (塞翁之馬) 변방 늙은이의 말 · 172
선발제인 (先發制人) 먼저 착수하여 상대를 제압한다 · 175
수구초심 (首邱初心) 언덕에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 178
수주대토 (守株待兎) 그루터기에 머물며 토끼를 기다리는 어리석음 · 181
식자우환 (識字憂患)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 · 184
심원의마 (心猿意馬) 마음은 원숭이요 뜻은 말이라 · 187
안중지정 (眼中之釘) 눈에 못이 박히다 · 190
앙급지어 (殃及池魚) 재난이 연못 속의 고기에 미치다 · 193
앙천대소 (仰天大笑) 하늘을 쳐다보며 크게 웃음 · 196
양두구육 (羊頭狗肉) 양 머리에 개의 고기 · 199
양약고구 (良藥苦口)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202
어부지리 (漁夫之利) 어부가 이익을 얻다 · 205
옥석구분 (玉石俱焚) 옥과 돌이 함께 불타는 것 · 208
와신상담 (臥薪嘗膽) 섶나무 위에 눕고 쓸개를 맛봄 · 211
요산요수 (樂山樂水)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함 · 214
용두사미 (龍頭蛇尾) 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 · 217
유능제강 (柔能制剛) 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제압한다 · 220
유비무환 (有備無患) 사전에 준비가 있어야 근심이 없다 · 223
일거양득 (一擧兩得) 한 번 일으켜 둘을 얻음 · 226
일망타진 (一網打盡) 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두 잡는다 · 229
자포자기 (自暴自棄) 자신을 스스로 해치고 버린다 · 232
전화위복 (轉禍爲福)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 235
정중지와 (井中之蛙) 우물안 개구리 · 238
조삼모사 (朝三暮四) 아침에는 셋, 저녁에는 넷 · 241
중구난방 (衆口難防) 많은 사람의 입을 막기는 어렵다 · 244
지록위마 (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 · 247
창해일속 (滄海一粟) 큰 바다에 던져진 좁쌀 한 톨 · 250
천고마비 (天高馬肥)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 · 253
천재일우 (千載一遇) 천년에 한번 만나는 기회 · 256
청천벽력 (靑天霹靂) 맑은 하늘 벼락 · 259
타산지석 (他山之石) 다른 산의 돌 · 262
타초경사 (打草驚蛇)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 · 265
파죽지세 (破竹之勢)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 · 268
필부지용 (匹夫之勇) 하찮은 남자의 용기 · 271
한단지몽 (邯鄲之夢) 한단에서 꾸었던 꿈 · 274
호가호위 (狐假虎威) 여우가 빌린 호랑이의 위세 · 277
호시탐탐 (虎視耽耽) 범이 먹이를 보며 탐하다 · 280
호연지기 (浩然之氣)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원기 · 283
화룡점정 (畵龍點睛)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찍다 · 286
환골탈태 (換骨奪胎) 뼈를 바꾸고 태를 멀리한다 · 289
Author
신성권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는 지식연구가며 작가다. 1989년생의 젊은 작가로 전북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에 있다. MENSA 정회원(IQ 156, Percentile 99%)이기도 한 그는 인간의 지능과 창조성을 다루는 다양한 인문교양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그의 책은 2021년, 2022년 두 번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천재, 빛나거나 미쳤거나』(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선정),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선정)『교양 개념어 사전』『나태해진 나를 깨우는 독설』『삶의지혜로 읽는 니체의 말』『서양 철학사』『동양 철학사』『영재, 똑똑한 아이가 위험하다』『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보통 사람들을 위한 창조성 수업』 등이 있다.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는 지식연구가며 작가다. 1989년생의 젊은 작가로 전북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에 있다. MENSA 정회원(IQ 156, Percentile 99%)이기도 한 그는 인간의 지능과 창조성을 다루는 다양한 인문교양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그의 책은 2021년, 2022년 두 번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천재, 빛나거나 미쳤거나』(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선정),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선정)『교양 개념어 사전』『나태해진 나를 깨우는 독설』『삶의지혜로 읽는 니체의 말』『서양 철학사』『동양 철학사』『영재, 똑똑한 아이가 위험하다』『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보통 사람들을 위한 창조성 수업』 등이 있다.